[제철요리] 호라산밀의 담백한 변신, 호라산밀 두부크림 채식리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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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3-10-20 15:06 조회3,419회 댓글0건본문
호라산밀의 담백한 변신,
호라산밀 두부크림 채식리소토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즐겨먹었다는 호라산밀은 카무트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식이섬유가 풍부하면서도 GI지수가 낮아 식단관리에 빠질 수 없는 곡물이기도 해요.
꼬들꼬들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은 호라산밀은 특히 리소토에 잘 어울려요.
두부와 캐슈넛으로 느끼함 대신 담백함을 더한 두부크림으로
더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레시피로 즐겨보세요.
[주재료]
호라산밀 60g, 양송이버섯 30g, 브로콜리 30g, 양파 50g, 방울토마토 3알, 마늘 2톨, 올리브유 3큰술, 물 100ml,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소스재료]
두부 200g, 볶은 캐슈넛70g, 물150ml, 된장 1작은술
[만드는 방법]
1. 호라산밀과 볶은 캐슈넛은 물에 씻어 2~3시간 불린다.
2. 양송이버섯과 브로콜리, 방울토마토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3. 양파와 마늘은 잘게 다진다.
4. 달구어진 웍에 올리브유 3큰술을 넣고 양파와 마늘을 넣고 타지 않게 1분간 볶는다.
5. 호라산밀을 넣고 2~3분간 볶다가 물과 소금을 넣고 끓인다.
6. 호라산밀이 익는 동안 두부크림 재료를 블렌더로 곱게 간다.
7. 볶은 호라산밀에 두부크림과 자른 채소를 넣고 계속 저어가며 3~4분간 약불에서 끓인다.
8. 크림이 진득해지면 불을 끄고 접시에 담아 후추를 뿌려 완성한다.
두레생협 식생활강사 최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