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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여름철 보양식으로 으뜸! 무항생제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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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16-07-06 10:51 조회12,0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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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항생제 닭만 취급합니다  

삼계닭, 통닭, 토막닭을 비롯하여, 닭다리 및 닭가슴살 등 각종 닭 부분육까지 공급하는 들판은 오직 무항생제 닭만을 가공합니다. 단순히 도계된 닭을 가공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건강한 닭 공급을 위해 양계농사와 긴밀하게 연락하며, 닭 사육현황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2008년에는 HACCP 인증을 받고, 지금까지 철저한 위생관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크기가 작은 닭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몸집이 커지기 전 적당한 시기에 가공하여 공급할 수 있도록 언제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한 5일의 약속  

닭고기는 쇠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붉은 고기와 달리 숙성하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도축-가공-유통까지 기간이 짧을수록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 냉장상태로 유통되는 닭의 유통기한은 7일입니다. 하지만 두레생협은 냉장닭의 유통기한을 5일로 정하고 있습니다. 도계(1일)-가공(1일)-유통(1일)을 포함하면 매장에서는 대부분 유통기한이 하루 전 또는 당일인 냉장닭을 만나게 됩니다. 보다 신선한 닭을 공급하기 위한 5일의 약속인 셈입니다. 냉동 역시 법적으로는 유통기한이 2년이지만, 두레생협은 9개월입니다. 유통기한을 법적 기준에 맞추면 판매기간을 늘릴 수 있지만, 눈앞의 이익보다는 조합원에게 더욱 신선한 닭을 공급하겠다는 생협의 가치를 우선하였기 때문에 가능한 결정입니다.  




A‧I(조류독감) 피해 없는 청정지역에서 자랍니다

두레생협에 공급하는 닭은 들판에서 관리하는 양계농가에서 공급받고 있습니다. 양계농가 중에서도 전남 영암은 양계 농가도 많지 않고, 농가 간 거리도 떨어져 있어, 지금까지 한 번도 A‧I(조류독감) 피해를 입은 적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은 자신들이 필요한 만큼만 닭을 받기 때문에, 양계 농가가 제때 출하하지 못하면 닭이 너무 커버리거나 병을 앓게 돼 큰 손실을 입게 됩니다. 하지만 두레생협은 생산자의 지속가능한 공급을 위해 약정을 맺고 정해진 수량을 공급받기 때문에, 생산자들이 안심하고 오직 닭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키우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습니다. 


아기처럼 돌봐야 하는 병아리

부화장에서 갓 부화한 병아리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34~36℃의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한여름에도 불구하고 밤에 온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온풍기를 가동하는 일도 발생합니다. 게다가 약 2주 동안은 병아리들이 양계장에서 먹이나 물의 위치를 파악하는 적응기를 거쳐야 하는데, 적응하지 못한 병아리가 가만히 앉아만 있으면 그냥 죽거나 병에 걸리기 때문에, CCTV로 24시간 내내 지켜보다가 2~3시간에 한 번씩 찾아가서 움직이도록 몰아주고 살펴보는 등 세심하게 관리해야합니다.  

병아리들을 아기처럼 돌보는 박치회 생산자는 폐사율을 낮추고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 무항생제 사료와 함께 먹는 물에 매실진액이나 산야초 숙성액을 넣어주고 있습니다. 닭은 건조한 환경을 좋아하는데, 바닥에는 직접 우렁이농법으로 친환경 재배한 볏짚과 구입한 왕겨를 깔아주고, 벌레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은행잎도 깔아주고 있습니다. 

  

두레생협 닭이 지방이 적은 이유

닭을 손질하다보면, 살코기 사이사이에 희고 노란색의 지방이 곳곳 끼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두레생협 닭은 지방이 적고, 담백한 맛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사육 환경의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일반 닭들이 평당 100마리가 넘는 환경에서 자라는 반면, 두레생협 닭은 평당 50마리가 지내기 때문에, 움직일 공간이 넉넉합니다. 자주 움직이다보니 지방이 덜 끼고, 살코기는 더욱 쫄깃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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