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협동조합] 10월소식|전 세계 협동조합 뉴스(Co-op News)에 소개 된 두레생협 924 기후정의행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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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2-10-18 16:42 조회5,022회 댓글0건본문
* Co-op News ?
: 영국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전 세계 협동조합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언론.
<한국의 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하다>
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 한국의 협동조합이며, 이번 기후위기 행진에 참여하기 위해 직원, 조합원 등 300명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기후정의행진에는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는 슬로건 아래 한국의 두레소비자생활협협동조합이 참여했습니다.
전 세계의 수많은 기후행진 시위 중 하나인 이 행진은 9월 24일 서울에서 약 3만5천여 명의 시민들과 400개 이상의 시민 단체들이 모였고, 참여자들은 기후위기를 경고하며 도로 위에 눕는 ‘다이-인(die-in)' 퍼포먼스에도 적극 참여하여 기후위기의 위험성을 알렸습니다.
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한국의 24개의 회원생협과 118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후정의행진에 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직원 및 조합원들을 포함하여 300명 이상이 행진에 참여했습니다.
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회원생협인 이양희 팔당생명살림 이사장은 이날 행진에 참석해 “기후위기가 곧 식량위기이며 먹거리의 위기이고 국내농업의 기반이 위태로울 수 있다” 고 말했습니다.
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재활용 박스 상자를 이용하여 손피켓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였고, 탄소배출줄이기 캠페인 책자, 지속가능한 식생활 책자와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스티커를 배포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플라스틱 및 스티로폼 포장을 줄이고, 용기의 재활용 및 재사용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는 등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원생협에서는 기후환경위원회를 구성할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에 대한 조사와 캠페인을 통해 조합원들을 참여시키고 있습니다.
한편 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2019년 기후정의행진에도 참여했습니다. 그 이후 행진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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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두레생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