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p News ? 

  : 영국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전 세계 협동조합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언론. 

<한국의 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하다>  

이 캠페인은 공식적으로 4월에 두레생협 23만 명 조합원들과 함께 시작될 것입니다. 

두레생협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조합원들과 함께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두레생협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활동과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조합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Count Us In(카운트 어스 인) 캠페인을 한국어로 번역했습니다. 

조합원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인지하기 쉽게 하기 위해 카운트 어스인 캠페인의 ‘어스(Us)’를 빼고 ‘두레(Dure)’를 넣어서 캠페인을 부르기로 했습니다. 

두레생협은 쿱뉴스(Co-op News)를 통해 영국 Co-op 그룹의 'Count Us In' 캠페인 참여에 대한 기사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본 캠페인을 통해 조합원의 행동이 탄소배출을 얼마나 줄였는지, 그 성과를 확인하고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카운트어스인(Count Us In)캠페인은 10억 명의 전 세계시민들이 탄소배출을 줄이고 함께 노력함으로써 변화를 만들기 원합니다. 

본 캠페인은 유엔(UN)환경 프로그램 전문가와 연구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정치인과 기업이 대규모로 해결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16가지를 제시합니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행동 16가지 중에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채식지향 식생활 유지하기, 기후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기, 직장에 기후위기 알리기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두레생협은 조합원들이 캠페인 신청을 하고 끝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참여하고 함께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확인과 공유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온라인 인증공간을 통해서, 조합원들이 스스로 실천을 공유하면서 다른 조합원들은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서로에게 배울 수 있는 ‘서로배움 소통공간’을 운영합니다. 

조합원들의 행동을 모니터링 하여 상반기, 하반기에 탄소배출을 얼마나 줄였는지 결과 값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카운트두레인 캠페인은 공식적으로 4월에 두레생협 23만명 조합원들과 함께 진행됩니다. 

※ 기사 원문 출처 

https://www.thenews.coop/169084/sector/retail/korean-dure-consumer-co-operative-joins-count-us-in-campaign-on-climate-change/​ 

※ 사진 출처 : 두레생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