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두레생협] 함께 만드는 102개의 사랑나눔 꾸러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5-12-19 11:18 조회40회 댓글0건본문
검은색 도화지 위에서는 검은색 점이 눈에 띄지 않지만,
하얀색 도화지 위에서 검은색 점은 선명하게 잘 보이죠.
추운 겨울일수록 우리 주변의 따뜻함이 눈에 띄는 것 같아요.
참좋은두레생협에서도 주변에 따뜻함을 나누는
특별한 활동을 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일이었는지 함께 보러 가볼까요?
참좋은두레생협은 작년에 이어 올겨울에도
지역 이웃과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102개의 ‘사랑나눔 꾸러미’를 준비했어요.
11월말까지 약 2주간 인천과 김포의 참좋은두레생협 8개 매장에서
1004(천사) 기금을 모았고, 총 804,500원의 기금을 꾸러미 준비에 보탰답니다.
사랑나눔 꾸러미에는 자연방목 동물복지 유정란,
귀리유, 조미김, 비타민 D, 친환경 감귤 등
지역사회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두레생협의 다양한 생활재를 담았어요.
처음 계획했던 100개에서 2명의 개인 이웃이 추가되어
최종 102개의 꾸러미를 준비하게 되었죠.
포장은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어요.
최향숙 이사장님을 비롯해 상무이사님, 이사님들, 감사님이
현장에서 직접 나눔의 가치와 취지를 공유하며 함께했어요.
매년 이어져 온 활동인 만큼, 참좋은두레생협 조합원님들과
지역의 1365 자원봉사자들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함께해 주셨답니다.
둘째 날에는 신선도를 위해 마지막으로 고기를 포장하고
빠르게 상자 테이핑 작업을 마쳤어요.
계양2동·계산3동 행정복지센터, 노틀담 장애자교육원, 새봄지역아동센터 등의
기관과 함께 2가구의 개인 가정에 총 102개의 꾸러미를 전달했죠.
해마다 이어지는 사랑 나눔이 이제는 참좋은두레생협의 겨울 풍경이 되었어요.
조합원의 참여와 생산자의 동참, 봉사자들의 헌신 등,
모든 것이 모여 이웃에게 닿는 순간, 협동의 진짜 가치를 느낄 수 있었어요.
올 한 해도 함께 나눔의 길을 걸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참좋은두레생협 화이팅!
자꾸만 추워지는 겨울 날씨에 힘들어도 매주 오는 단협들의
따뜻한 소식들을 군고구마 마냥 품고 있으면
훈훈한 기운이 마음에서부터 퍼져 웃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참좋은두레생협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이 계속되길 바라요!
두레생협은 앞으로도 따뜻한 겨울풍경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HOME > 공지/자료 > 회원생협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