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두레생협] 맛있는 행복을 찾아 떠난 생산지 여행! - 오산양조, 미디안농산, 산안유정란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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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5-05-22 17:33 조회288회 댓글0건본문
아름다운 장미가 넝쿨넝쿨 피는 늦봄이 왔어요!
조금씩 더위가 다가오고 있지만
여전히 봄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들이 이어지고 있죠.
이런 날씨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경기남부두레생협에서는 다양한 생산지들을
방문하여 생활재 생산 과정과 체험까지
제대로 확인하고 즐겼다고 하는데요,
함께 보러 가볼까요?
안녕하세요! 얼마 전, 우리의 소중한 먹거리가
어떻게 우리 식탁까지 오는지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고 싶어서
세 곳의 생산지를 방문하고 왔답니다!
바로 오산양조, 미디안농산, 그리고 산안유정란 생산지예요.
각기 다른 매력과 깊이가 느껴지는 곳들이었는데,
생생한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첫 번째 이야기: 전통의 향기 가득! 오산양조
오산양조에 도착하자마자 코끝을 스치는
구수한 술 향기가 정말 인상 깊었어요!
오산의 자랑인 세마쌀로 맛있고 정성 가득한 술을 만드시는 곳이죠.
이곳에서 우리가 마시는 막걸리나 약주가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지 직접 보고 설명을 들으니,
술 한 잔에도 이렇게 많은 정성과 시간이 들어가는구나 새삼 느꼈답니다.
생산자분의 자부심과 철학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어요!
양조장 구경도 하고, 맛있는 술도 직접 맛보고
막걸리 만들기 체험까지 정말 즐거웠어요!
두 번째 이야기: 자연 속에서 자라는 건강함! 미디안농산
다음으로 향한 곳은 양평에 위치한 미디안농산이었어요.
이곳은 무려 3대째 농사를 지어온 곳이라고 해요!
직접 보고 만드신다는 '배도라지즙' 생활재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셨답니다.
특히 100% 순수한 원료만 사용하신다는 말씀을 들으니
제품에 대한 믿음이 확 생겼어요.
과수원의 푸릇푸릇한 기운을 느끼며,
건강한 재료가 어떻게 우리 몸에 좋은 제품으로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었어요.
정직하게 땅을 지키는 생산자분의 이야기가 마음에 깊이 남았답니다!
봄의 선물 봄나물 캐기, 도시 조합원들을 위해
나물 이름과 먹는 법까지 알려주시는 세심함까지
감사한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세 번째 이야기: 행복한 닭이 낳는 생명력! 산안유정란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화성에 있는 산안유정란 생산지였어요.
이곳은 닭들이 정말 행복해 보인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암탉과 수탉이 함께
자유롭게 뛰노는 모습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졌어요.
야마기시식 양계법으로 닭들의 건강과 생명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키우신다는 점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생명력 넘치는 유정란'이라는 말이
왜 붙었는지 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어요.
세 곳의 생산지를 방문하며 우리 식탁에 오르는 먹거리 하나하나에
얼마나 많은 땀과 정성, 그리고 자연의 힘이 담겨 있는지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생산자분들의 진심과 철학을 직접 듣고 나니,
앞으로 이 생활재들을 더욱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대하게 될 것 같아요.
우리가 어떤 먹거리를 선택하는지가 단순히 나 자신뿐 아니라
생산자와 지구에게도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는 귀한 여행이었어요!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생산지 방문을 통해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껴보시길 바래요!
다양한 생산지를 다닌 만큼 많은 것을 느끼고 온
경기남부두레생협의 조합원분들!
보기만 해도 즐거워보여서 저도 가고 싶어지네요.
앞으로도 두레생협은 여러분과 함께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