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두레생협] 조합원이 만드는 하루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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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4-11-15 11:30 조회169회 댓글0건본문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따뜻한 것들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따뜻한 커피나 국물요리부터 전기장판까지 다양한 것들이
우리에게 따뜻함을 주는데요,
사실 가장 좋은 건 마음부터 따뜻해지는 소식이 아닐까요?
오늘은 푸른두레생협의 훈훈한 소식을 가져왔어요.
조합원과 함께하는 특별한 플리마켓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행사였는지 함께 보러 가볼까요?
하루마켓은 지역단체, 생산자
그리고 조합원이 직접 판매자가 되어
함께 만드는 1일 플리마켓입니다!
이날 판매자들은 각각 판매금의 10%를 기부해
약 62만 원 정도의 큰 금액이 나누미복지기금에 더해졌어요.
나누미복지기금은 조합원의 후원금과 생협의 잉여금을 모아,
푸른두레생협의 다양한 나눔 활동에 사용하는 소중한 기금이에요.
2024 하루마켓은 많은 조합원과 시민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다양한 참여자들과 아기자기한 물품들
이번 하루마켓은 조합원 공간인 생협뜰(2층)과
연수점 외부(1층)에서 열렸어요.
조합원 판매자들은 생협뜰에서 손수 만든 브로치, 팔찌, 조각보와 같은
수공예 액세서리와 중고물품을 판매했어요.
1층에서는 로컬 생산자들이 직접 가져온
신선한 버섯, 채소, 라면, 장류 등을 만나볼 수 있었고,
연수지역자활센터에서는 앞치마, 가방 등 소품들을
직접 제작하여 판매하며 의미를 더했어요.
특히 이사님들의 공연도 진행되어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활기를 더해준 맛있는 음식들
이번 마켓에서는 푸른두레생협 활동가와 직원들이
직접 만든 맛있는 꼬마김밥, 어묵국, 떡볶이가 판매해
마켓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주었어요.
먹거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마켓을 찾은 이들에게는 더없이 풍성한 하루가 되었답니다.
기부금 총 62만 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하루마켓에서 발생한 판매금의 10%인
62만 원은 나누미복지기금으로 적립되어,
인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하루마켓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조합원부터 활동가까지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은 하루마켓!
하루마켓의 따뜻함이 나누미복지기금을 통해
지역사회에 퍼질 생각을 하니 더욱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푸른두레생협의 나눔 활동을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두레생협은 여러분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하고 따뜻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