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으면 새로운 것들을 시작하기 마련이죠.

경기남부두레생협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는데요,

어떤 일인지 함께 보러 가볼까요?

2023년은 경기남부두레생협에게 특별한 해예요!

조합원을 대표하는 대의원 선출의 해이기 때문이랍니다.

생협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대의원은 생협의 정체성을 지키는 것으로,

다른 일반 친환경 마트들과 구분되는 특징이에요.

대의원은 조합원을 대표하고 생협과 조합원의 다리역할을 해요. 

대의원은 여러 가지 두레모임 활동, 운영위원회에 참여해

조합이 사업과 운영을 잘하고 있는지,

조합원의 의견은 잘 받아들이고 있는지 등

다양하게 살펴 볼 수 있어요.

이러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의원을 선출하기에 앞서 조합원들에게

대의원에 대해 설명해드리는 시간을 마련했어요.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첫 만남의 어색함을 덜기 위해 질문카드로 마음열기를 했어요.

덕분에 금세 분위기는 화기애애해졌답니다.

분위기도 무르익었으니 본격적으로 대의원에 대한 설명을 시작!

2022년 조합원 활동과 2023년 계획을 이야기하고

각 지역 이사분들이 대의원의 자격, 권한과 의무를 설명해주셨어요.

대의원 설명 후에는 다같이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끝내주는 레시피로 사과고추장 만들기를 진행했답니다!

사과고추장 만들기는 간단하면서 맛은 뛰어나서

처음 접하시는 분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어요~^^

대의원 선출을 위해 이런저런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며

시작을 준비하는 설렘을 함께 느낄 수 있었어요.

여러분도 그렇죠?

생협은 조합원이 시작이고 전부라고 말할 수 있죠.

두레생협을 아껴주시는 훌륭한 대의원이 선출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