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두레생협] 참좋은두레생협의 사랑나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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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3-03-29 15:47 조회4,205회 댓글0건본문
요즘 계속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연말인데도 너무 추워서 그 분위기를
다 못 느끼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해요.
여러분은 연말,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참좋은두레생협에서는 날씨에 굴하지 않고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그 따뜻함, 함께 느끼러 가볼까요? gogo~
매년 우리 주변에는 추운 겨울나기가 매우 힘든 분들이 있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누는 일에 동참을 구하며,
참좋은두레생협에서 5번째 사랑나눔 기금을 준비했어요.
지난 11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일간 마련한 기금은
60여만원이며 이 기금은 8개 매장 조합원을 통해 모아졌답니다.
여기에 더 많은 조합원들의 마음을 보태고 담아
두레생협 생활재로 63개의 꾸러미를 만들었어요.
14일, 종일 영하권의 추운 날씨였지만
계양점 매장 앞에서 최향숙 이사장님과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열심히 사랑나눔 꾸러미 포장을 했어요.
올해 이웃돕기 사랑나눔은 꾸러미 형태로 준비했는데요,
꾸러미에는 즉석밥, 현미국수, 누룽지, 조미김. 비타민 등
꼭 필요한 두레생협 생활재들로 골라 넣었답니다.
사진만 봐도 든든하죠?
생산지에서도 도움을 주셨는데요,
특히 미앤미 생산지에서는 돼지불고기를 지원해주셔서
꾸러미 구성이 더욱 든든하고 풍성해졌어요.
고기는 미리 포장할 수가 없어 따로 보관해두었답니다.
추운 날씨에 밖에서 포장하느라 모두 손이 꽁꽁 얼었지만,
환한 얼굴과 뿌듯한 마음으로 추위를 녹여낼 수 있었어요.
다음날인 15일!
두레생협 계양점 매장 앞에서 작게 전달식을 진행했어요.
최향숙 이사장님이 직접 전달하셨는데요,
행복한방문요양센터로 30개,
노틀담 장애자 교육원과 새터민 가정으로 20개,
새봄아동센터 3개!
많지 않은 숫자로 보일 수도 있지만
정성껏 만든 꾸러미로 따뜻한 마음을 듬뿍 전했답니다.
사랑나눔에서 추천해주신 대상자 중에서
거동이 어려우신 분들께는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했어요.
직접 전달하니 얼굴도 뵙고 안부도 물을 수 있어 더 좋았답니다!
또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에도 꾸러미 3개를 전달했어요.
마을모임에서도 도와주셨는데요,
저희가 미리 전달한 3개의 꾸러미를
이웃들에게 대신 전해주시기로 약속하셨어요.
오늘의 마지막 꾸러미 전달!
부평 점장님과 장기 점장님이 직접 조합원 댁에 방문해
마음과 함께 꾸러미를 전달했어요.
15일 하루 동안 이렇게 총 63개의 사랑나눔 꾸러미가
다양한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전달되었어요.
저희가 전달한 사랑나눔 꾸러미가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힘이 되길 희망하며,
이웃돕기 실천에 함께 해주신 모든 조합원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려요.
새해에도 두레생협은 낮은 곳에서
여러분과 함께할게요!
조합원 여러분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