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두레생협] 전 직원 워크숍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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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2-11-16 17:54 조회5,197회 댓글0건본문
이제 서점에 가면 2023년 달력이 잔뜩 보일 정도로
2022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다들 한 해의 마무리를 슬슬 준비하고 있을 텐데요,
서울남부두레생협은 임직원 워크숍을 다녀왔다고 해요.
어떤 재밌는 워크숍을 즐겼는지 전해드릴게요!
가을가을한~ 10월, 2022년 임직원 워크숍을 다녀왔어요!
각자의 자리에서 너무나도 바빴던 일상을 뒤로 하고 떠났답니다~^^
아침에 도착하자마자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고 교육을 들었어요.
첫 교육은 주민두레생협의 김민호 상무님께서 강사로 와주셨어요.
[자본주의 속에서 생협은 어떻게 지속 가능할 수 있을까]란 주제로
생협의 의미와 활동에 대해 좋은 강의를 해주셨답니다.
변화무쌍한 시대지만,
그 안에서도 생명, 사람을 우선하는 생협의 존재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하드한 강의 후에는 머리를 조금 식혀줘야겠죠?
말랑말랑한 마음열기와 나를 알기위한 강의를 진행했어요.
박수도 치고~ 스트레스지수도 확인하고~
활동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순식간에 2시간이 지나갔답니다.
강의의 마지막 순서로는 시 낭송이 있었는데요,
모두가 한 글자 한 글자 진심을 담아 낭송해주셔서
마음이 울컥울컥 했답니다ㅜㅜ
자... 워크숍의 마지막 순서는
대망의 매장활성화 프로젝트 발표!
각 매장별로 매장 활성화 기획과 계획을 세우고
3주 동안 실행한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이었어요!
오랜 기간 함께 생각하고 진행한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인 만큼
각 매장별 직원들의 응원과 열기가 후끈후끈~~ 했답니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프로젝트 내용!
- 조합원 관리 및 확대를 통한 매줄 증대 방안
- 100개 시리즈(오늘은 내가 주인공)
- 조합원 매장 방문 활성화
- 주간할인 생활재를 이용한 매출증대 / 지구살리기 생활재 홍보
- 홍성불고기 150개 판매 및 휴면조합원을 이용조합원으로!
- 기본에 충실하자
다양한 주제와 활동의 결과를 발표하는 팀 리더들~
매장 활동가님들 말씀을 왜 이렇게 잘 하시나요~^^
모든 매장이 너무 잘 해주신 덕분에
심사위원을 맡은 이사님들이 고심을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두구두구두구~~~~~~
대망의 1위 위풍당당상은 상도점!!!!
너무나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저희도 많이 기뻤어요~^^
거금의 상금과 상장 시상~
다른 매장도 아차상, 달려라 두레상을 수상했어요.
이번 매장별 프로젝트를 통해
활동가들의 단합된 마음을 잘 볼 수 있는 자리가 생겨 너무 좋았어요.
다음날에는 좀 더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댄스 챌린지 영상도 촬영하고,
아침 등산도 가고, 박물관 관람도 했어요!
정말 재미있었겠죠?
타이트한 일정이었지만
전 직원 모두가 하나 됨을 느낀 값진 워크숍이었습니다.
내년 워크숍은 운동회라구요?
우승을 위해 체력 기르러 갑니다!!
한 해의 마무리와 또 다른 해의 시작을
멋지게 한 서울남부두레생협이네요!
여러분도 2022년 한 해 마무리 멋지게 할 수 있길 바라요!
물론, 두레생협과 함께하면 더욱 좋을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