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두레생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역량강화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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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2-02-25 17:23 조회7,491회 댓글0건본문
평택두레생협의 식생활강사단을 아시나요?
평택두레 식생활강사단은 조합원 활동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생협 외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어요!
평택 지역 곳곳에서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수업도 진행하고,
공정무역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평택두레생협 조합원 활동의 자랑이랍니다~
평택두레 식생활강사단의 2022년 첫 활동지는 바로 학교!
1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송탄중학교 2학년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역량강화수업을 진행했는데요~
식생활강사단의 박은경 이사장님, 정한나 이사님, 최희영 이사님, 진명희 강사님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해주셨답니다.
박은경 이사장님은 기후위기, 분리수거, 제로웨이스트와 관련한 강의와 함께
삼베수세미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주셨어요.
진명희 강사님은 지속가능한 먹거리와 환경을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한국의 발효음식, 김치> 강의에서는 깍두기 만들기를 설명해주셨고,
<한국의 장>에 대한 강의에서는 고추장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어요!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 <가공식품과 식품첨가물>라는 주제로
진행했던 식생활 교육에서는 뚝딱 장조림 만들기 활동을 했답니다.
최희영 강사님은 <공정무역 궁금해!>, <공정무역 실천해!>, <공정무역티파티: 카나페 만들기>
강의를 진행해주셨답니다.
정한나 이사님은 코로나로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하여,
세계 문화 여행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주셨는데요~
유럽의 외딴 섬나라 영국을 비롯하여, 스페인의 '빌바오의 기적 구겐하임 미술관'과
'마요르카와 함께한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을 주제로 강의해주셨답니다.
비록 코로나로 인해 화상수업으로만 이루어진 수업이었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기여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역량강화수업에 참여한 송탄중학교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에게 정말 뜻 깊은 수업이었습니다.
수업을 지켜보며 제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무언가 한 발짝 내딛게 해준 거 같아 기쁜 하루였습니다.
정말 수업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주신 모든 두레생협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올해도 이어질 수 있길^^ ”
이라는 뿌듯한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최희영 강사님은
“식생활과 공정무역에 대해 즐겁게~ 때론 진지하게~ 참여하고 피드백 하는 모습에 감동했고요.
마지막 수업시간에 '끝나서 아쉬워요', '보고 싶을 것 같아요', '쌤~사랑해요~'
이렇게 말해주는 송탄중 2학년 학생들에게 감동이 넘쳐버렸습니다~!!^^“
라고 후기를 남겨주었습니다.
평택두레 식생활강사단이 두레생협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는 모습을 보니
과연 평택두레생협의 자랑이라고 할 만 하죠?^^
앞으로 이어질 평택두레 식생활강사단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