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두레교육센터] 영국과 쿠바로 문화 여행을 다녀오다 with 정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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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2-10-05 10:42 조회7,505회 댓글0건본문
영국과 쿠바로
문화여행을
다녀오다
ㅣ
정한나 이사님
코로나 19로 인해 가장 안타까운 일이 있다면, 더는 먼 나라로 떠나는 여행을 꿈꿀 수 없다는 거에요.
꿈꿀 수 없는 이야기처럼 변해버린 시기에 평택 두레교육센터에서 준비한 세계 문화 여행!
사진으로 보면서 여행하는 기분을 함께 느껴볼까요?~
▪첫 번째로 떠난 곳은 - 영국!
이날은 함께 영국을 알고 싶은 조합원을 초대하여 섬나라 영국의 교육, 의료 제도, 음식, 생활 문화, 예술에 대하여
정한나 이사님이 직접 생활하면서 느끼고 경험한 풍부한 여행 상식과 꿀팁을 들어 보았습니다.
이사님이 직접 준비해온 영국 찻잔에 Tea를 마시면서 귀부인들처럼 우아하게 차 문화 여행을 떠나는 듯,
영국의 생활 문화를 접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삐져들었답니다.
영국은 남을 의식하지 않는 나만의 주관을 가지고 추구하는 삶, 옛것을 아끼고 보존하면서도 신중하지만 변화를 거부하는 성향이 있다고 해요.
ROCHDALE(로치데일) 협동조합을 시초로 영국 최대의 소비자협동조합인 CO-OP-GROUP(코업그룹), STITCHED UP(재봉틀 카페) 협동조합도 소개해 주셨습니다.
▪두 번째로 떠난 곳은 - 쿠바!
카리브해의 보석이라 불리는 쿠바!
스스로 계획을 세워 떠나는 여행 컨셉으로 날씨, 비자, 환전, 인터넷, 교통, 목적지의 역사, 문화까지
글로 담기에도 부족한 풍부한 여행 상식을 꼼꼼히 들려주셨어요.
설명을 듣는 동안 호세 페르난데즈 디아즈(Jose Fernandes Dias)가 부른 'Guantanamo(관타나메라)'를 들으며 쿠바의 분위기를 물신 느끼며 진행했습니다.
쿠바 남동부에 'Guantanamo(관타나모)'라는 도시가 있고, 노래 제목인 'Guantanamera(관타나메라)'는 '관타나모에서 온 여자'라는 뜻으로 가사는 저명한 쿠바의 시인이자 저널리스트인 호세마르티(Jose Marti)의 시라고 하네요.
이외에도 쿠바의 여러 여행지를 함께 다녀온 듯, 생생하게 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 주셨어요.
잠깐이였지만, 영국과 쿠바로 세계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 들었어요! 드높은 가을 하늘을 보며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을 문화여행을 함께 하면서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오늘처럼 조합원들과 나누는 다양한 교육 강좌가 있어 코로나 시기에도 여행을 다시금 꿈꾸며 우리 삶이 더욱
풍요러워졌단 생각이 들어요. 사진으로 보면서 함께 느껴보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