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초! 동물복지 강좌가 열렸습니다. 경기 두레생협에서 특별하게 준비한 강좌였는데요.

그 이름하여! 

" 더 내고 덜 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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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동물복지 현장 이야기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었습니다. 

참여자만 50명!

놀랍게도 강의가 끝날 때까지 단 한 분도! 이탈한 사람이 없었어요.

특별히 이번 동물복지 강좌는 부천시민에게도 오픈된 강좌였는데요. 기후 위기를 특별하게 고민하는

부천의 어떤 조직에서는 단체로 수강을 했답니다. 

강사인 백형호 상무이사께서는 기후 위기나 공장식 축산에 대한 우울한 서사보다는 활기차고 생생한

동물복지 현장, 사례와 대안, 명확한 질의응답으로 알찬 시간을 채워주셨습니다. 

동물복지 돼지 농장은 우리나라에 단 13곳 밖에 없습니다. 

부천시민은 바로 지척에 있는 생협 매장에서 구매하실 수도 있지요.

하지만 아직 동물복지의 유익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갈 길이 먼 것 같기도 해요.

동물복지 축산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바라보는 동물, 나 그리고 환경

비인도적 공장식 축산이 인간의 건강과 환경을 위험한다는 것에 공감하고 어느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방법으로 해결점을 찾아가는 과정.

그 한가운데에 조합원과 우리가 있습니다. 

"더 내고~ 덜먹자"

소비의 힘은 생각보다 강합니다. 동물복지로 향해 가는 길에, 어떤 사람도 상처받지 않아야 한다는

생협의 원칙!

느리지만 함께 나아가요! 함께 해주실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