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두레생협]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의 크기, 취약계층 어르신 반찬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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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2-05-24 17:07 조회6,633회 댓글0건본문
혹독한 추위를 견뎌 낸 나무만이
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듯이,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
화사한 벚꽃을 맞이하는 4월이에요.
바른두레생협에서도 따뜻한 봄을 맞이했답니다~^^
오늘은 따뜻한 봄 같은
바른두레생협의 복지기금을 통한 반찬 봉사를 소개할게요!
4월 7일 목요일!
바른두레생협 2층 조합원 공간에서
홀몸 어르신들께 드리는
맛있는 반찬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반찬 봉사는
조합원, 직원들께서 모아주시는
복지기금-1구좌 3,000원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어요.
안양시 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안심되는 ‘생협’ 식재료와 지역 내 친환경 ‘로컬푸드’를 사용하고 있고,
국거리, 반찬, 간식 등으로 구성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입맛에 맞춰 매주 새로운 반찬들로 후원하고 있어요.
바른두레생협에서는 그동안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사회관계 개선을 해왔어요.
이제 그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겪는 어려움의 무게를 우리가 스스로 하나씩 해결하고자 합니다.
1985년도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생협을 만들어
이렇게 성장을 한 것처럼
다시금 마음과 지혜를 모아 생활 속으로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복지기금을 조성하고 있어요.
조합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매월 기부해 만든 기금을
종잣돈 삼아 '행복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 가려해요!
7일 첫 반찬은
<제육볶음, 어묵볶음, 부추겉절이>
너무 맛있어 보이죠?
14일 두 번째 반찬은
<동태전, 시금치무침, 양배추파프리카당근 샐러드>
많은 양이지만 정성스럽게 만들었답니다!
이 맛있는 반찬들을 열심히 만들고 계신
복지위원회 봉사자분들의 모습이에요!
함께해주신 봉사자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사랑은 그 자체로 머무를 수 없다. 그렇다면 의미가 없다.
사랑은 행동으로 이어져야 하고 그 행동이 바로 봉사이다”
- 마더 테레사
거리두기가 해제된 오늘날,
멀어진 우리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보살필 때
우리 지역사회는 행복해질 것이라 생각해요.
전 조합원이 복지기금을 후원하는 그날까지
후원과 봉사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복지위원회, 조합원님들, 임직원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복지기금 문의 031-444-6665 / 031-447-7748 바른두레생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