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경기두레의 자랑, 대의원 보고모임을 진행했어요! 

보고모임은, 한정된 시간 안에 진행되는 총회에서 혹여 놓치는 부분이 있을까봐,

미리 대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인데요.

사회적거리두기로 대면·비대면 동시에 진행했어요!　

컴퓨터 화면을 사이에 두고 만나야하는 비대면방식의 좋은 점 한 가지! 

총 120명 대의원 중에 96명(80%)이 함께 했을 정도로 참여율이 높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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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보고모임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go~go~

지난해 경기두레생협은 기후위기 대응 포장재줄이기, 봉사단 창단 및 활동, 

온라인사업, 온라인교육사업 집중 등을 통해서 유의미한 기록을 많이 남겼는데요.

총 매출액 279억 원 달성! 특히 온라인 매출 24억 원으로 42% 성장! 

시흥로컬푸드 운동 확대, 생협최초 봉사단 창단, 720개 품목 포장재 개선완료,

마지막으로 김장나눔 10주년 행사를 성료했어요!　

얼굴이 보이는 신뢰관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생협의 가치가 코로나 상황에서는 실현되기 더 힘든데요. 

상황을 감안하면, 우리 조합원 모두~ 대단한 결과를 만들어냈네요.

대의원보고대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또다시 서면으로 진행하는 총회 개최를 결정하게 된 과정을 설명하고, 

주요 안건에 대해 미리 안내했어요. 대의원들께서도 매장별 할인율기준을 일관되게 하고,

부천지역까지 로컬푸드의 확대, 좀 더 공격적인 혁신적인 가치 창출에도 노력하자! 하는 의견을 주셨어요.

​얼굴이 보이는 신뢰관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소임을 위해 나아가는 우리에게, 

지금같은 거리두기 상황이 길어지는건 정말이기 기운이 빠지는 일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적응하면서 비대면에 걸맞는 관계만들기에 2022년 한해에도 함께 해주세요! 

(물론, 코로나가 싹 다~ 사라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