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생협] 서촌생명문화연대와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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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2-11-16 14:54 조회4,815회 댓글0건본문
요즘 기후위기란 말을
몸으로 직접 체감하는 날이 늘어나고 있어요.
두레생협에서도 기후위기를 알리기 위해
기획강좌를 진행하기도 했었는데요,
에코생협에서는 동네에서 함께
기후위기를 위해 실천하는 어벤져스가 생겼다고 합니다!
에코생협의 이야기, 함께 들어볼까요?
이번 여름 갑작스런 폭우에 많이 놀라셨지요?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어요.
최근엔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다양한 변화들이 갑작스럽게 나타나곤 했죠.
북위25도 이하에서 발생하던 슈퍼태풍이
처음으로 25도 위에서 발생한다거나
여름이 선선하여 에어컨 보급률이 10%도 안 되는 영국에서
40도가 넘는 폭염이 계속 되는 상황 말이지요.
사람이 예측하고 따라가기가 어려워진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연이 우리에게 말하는 경고는 명확해 보여요.
변화무쌍한 기후위기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서촌 주민들이 있답니다.
바로 ‘서촌 생명 문화 연대’예요!
‘서촌생명문화연대’에서는 매달 서촌지역 플로깅을 함께하고,
책모임(조효제 교수님의 ‘침묵의 범죄, 에코사이드’)과 저자 강의도 진행했어요.
‘서촌에서 초록하기’라는 이름으로
9월 24일에 있을 ‘924기후정의 행진’도 준비하고 있죠.
두레와 함께 지역에 연대를 알리는 포스터를 배포하고,
최원형 작가 강의를 시작으로 기후정의 행진 피켓, 티셔츠 만들기를 하고,
서촌 주민들과 함께 924기후정의 행진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랍니다.
우리 두레생협 조합원님들도 많이 함께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동네에서 기후위기를 알리고 실천하는
에코생협X서촌생명문화연대의 활동, 너무 멋있죠?
우리도 기후위기에 대해 할 수 있는 것이
또 뭐가 더 있을까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 고민을 함께 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9월 24일에 진행되는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
두레생협과, 또 서촌생명문화연대와
924기후정의 행진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