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파주두레생협] 자원봉사는 우to the 요to the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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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2-11-15 15:36 조회4,826회 댓글0건본문
여러분은 드라마, 자주 보시나요?
요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인기죠~
드라마 우영우에 ‘우 to the 영 to the 우!’가 있다면
고양파주두레생협에는 ‘우 to the 요 to the 정!’이 있다고 해요!
어떤 분들인지 만나러 가볼까요?
우 to the 요 to the 정!
고양파주에는 요리로 정을 나누는 요정님들이 있어요.
두레생협 생활재와 지역 로컬 식재료로 직접 만든 반찬을 나누는
고양파주두레생협 자원봉사 단체 ‘우리는 요정’이랍니다.
매월 고양시다문화가정 12가구와
지역아동센터 12가구에 반찬 지원을 하고 있어요.
무더운 요즘이지만
봉사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수혜자분들의 따뜻한 호응 덕분에
매월 1회 반찬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요.
올해는 제철 재료로 만든 계절 김치를 매월 1가지씩 드리고 있어요!
4월에는 얼갈이배추 겉절이,
5월에는 오이김치,
6월에는 열무김치,
7월에는 열무물김치를
맛있게 만들었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봉사를 하며 김치 만드는 법도 배우고
수혜자분들은 제철 싱싱한 식재료로
맛있는 김치를 매월 받을 수 있어 참 좋아요.
특히, 협력단체인 고양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의 자원봉사자들은
매월 요정 봉사를 손꼽아 기다린다고 해요.
요정들의 봉사를 통해 다양한 제철 한국 요리도 배우고
봉사자들과 이야기 나누며 한국말 실력도 쑥~쑥~ 늘어가니까요.
‘우리는요정’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서로 반찬 만드는 방법도 이야기 나누고
서로간의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나가고 있답니다.
그리고 협력단체를 통해 반찬 후기를 받기도 하는데요.
봉사자들이 제일 듣고 싶은 말,
‘맛있게 잘 먹었다!’라는 후기는 요정들에게 큰 힘을 준답니다.
'우리는 요정'은 올해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에요.
바쁜 가정안의 지역 아동들의 결식 방지와 건강을 위해
다음 달도 맛있는 반찬을 준비하겠습니다!
‘우 to the 요 to the 정!’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