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두레생협] 도전! 내 생의 첫 고추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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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2-11-15 14:42 조회4,784회 댓글0건본문
장마기간인 요즘,
매일 꿉꿉하고 더운 날씨에 지치지만
그래도 작은 즐거움이 있다면 대면모임이 조금씩 있다는 거 아닐까요?
주민두레생협에서도 대면교육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그 즐거운 현장! 함께 보러 가볼까요?
안녕하세요! 주민두레생협입니다 :)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대면 교육이 진행됐어요! 짝짝짝짝짝!!!
정말 오랜만에 조합원님들과의 만남이라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준비했어요.
주제는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고추장 담그기‘로
수지점에서 진행되었답니다.
2년만이라 그런지 교육에 대한 관심도 굉장했는데요.
수많은(?) 경쟁률을 뚫고 총 8분이 교육에 참여해주셨어요!
실제로도 엄청난 학구열(?)을 보여주신 우리 조합원님들!!
안양 YMCA 최미경 전이사장님께서 강사로 오셔서 강의해주셨어요.
간편 고추장 재료인 조청에 가래떡을 먹으며,
장(醬)에 대해 배우고
시중에 판매되는 장의 불편한 진실까지 들을 수 있었어요.
또한, 주민두레생협에 대해서도 알고
서로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지요:)
조청과 메주가루, 고춧가루를 한데 섞어
소금으로 간을 하는 간편 고추장!
재료를 섞어 계속 저어야 하기 때문에
조합원님들 모두 집중모드셨답니다.
조합원님들의 정성만큼 맛있는 고추장이 완성되길~
그리고 완성된 간편 고추장!
빛깔이 너무너무 예쁘고 먹음직스럽지요?
작고 귀여운 장독대를 가져오신 조합원님도 계셔서 담으실 때 한 컷!
완성된 고추장에 주민두레생협 수지점에서 판매하는
신선하고 맛있는 오이고추와 오이까지 썰어서 고추장에 찍어 먹었답니다.
조합원님들의 관심과 사랑에 약소하지만 작은 보답도 준비했어요. :)
다들 만족하시면서 돌아가신 고추장 담그기 교육이었어요.
만드신 고추장 800g을 소중히 가지고 가셨을 생각을 하니
너무나 뿌듯한 교육이었답니다.
많은 관심을 보이셨던 교육인 만큼
앞으로 더 활성화 시켜서 많은 조합원님들을 모시고 할 수 있도록
주민두레생협은 더 달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