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두레생협] 봄을 맞아 여러 가지 활동을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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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3-06-27 16:28 조회4,088회 댓글0건본문
싹이 나고 물이 흐르는 봄이 왔어요!
여러분은 봄을 어떻게 즐기고 계신가요?
서울, 과천, 당진에 매장을 두고 있는
에코두레생협에서는 봄을 맞아
각각 특별한 활동들을 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활동인지 확인해볼까요?
여러분은 물의 날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봄의 한 가운데인 3월 22일인 물의 날은
UN이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죠.
에코두레생협 당진매장에서는
3월 22일 물의 날을 맞이해
당진시청 광장에서 탄소중립 나눔 장터를 진행했어요.
탄소중립 나눔 장터에서는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했어요.
먼저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를 진행했는데요,
재사용 용기를 가져오면 필요한 만큼의 세제를 소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를 진행했답니다.
우유팩, 두유팩,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가지고 오시면
각 500g에 휴지 1롤을 드리는 행사와
두레의 친환경 농산물을 포장절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했어요!
우유팩, 투명패트병(50g 당 휴지 1롤) 교환은
4월 한 달 동안 매장에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니
많이 오셔서 참여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종로구 경복궁역 근처에 위치한
종로매장에서는 봄맞이 활동으로 동네책방과 함께
초등학교 1학년~3학년으로 구성된 6명의 요원들과
숨은 식물 찾기 시간을 보냈어요.
지난 4월 8일 토요일, 식물 찾기 요원들은
식물에 대한 기초 학습을 하고,
동네의 식물들을 관찰하고
납작한 돌에 이름을 적어 꾸미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동네의 식물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종로 환경연합 마당으로 갔는데요,
로제트 식물, 냉이, 모과나무, 향나무, 비비추 등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했어요.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고 이름을 알려주며
생명으로서의 식물을 만나는 시간이었답니다.
숨은 식물 찾기 시간을 통해 요원들은
많은 것을 느끼고 알게 되었어요.
한 요원은 할미꽃이 줄기가 휘어서 꽃 이름이 할미꽃이 아니라,
흰 털로 덮인 열매의 덩어리가
할머니의 하얀 머리카락같이 보이기 때문에
할미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사실을 알고 좋아했어요.
또 한 요원은 강의가 끝난 후 배웅하는 길에
학교에는 목련과 산수유나무, 길가다 만난 제비꽃까지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답니다.
제대로 봄을 즐긴 것 같은 에코두레생협!
여러분도 에코두레생협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봄을 즐겨보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에코두레생협과 두레생협에서는
5월에도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