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파주두레생협] 지금, 숲으로 간 이유!(그림책 동아리 숲 놀이 생태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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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2-11-16 16:40 조회5,092회 댓글0건본문
뜨거운 햇볕에 땀을 뻘뻘 흘렸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높고 청명한 하늘에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었어요.
조합원 여러분은 아름다운 가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고양파주두레생협에서는 가을에 맞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활동이었는지 지금 보여드릴게요!
gogo~
쌀쌀한 바람이 부는 10월 첫 주,
가을 향기 풍기는‘밤곶이 놀자 숲 놀이터’에서
그림책과 함께하는 실내 놀이를 진행하였어요.
숲 놀이의 필요성을 배우고 재미있는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였어요.
이름부터 재미난
‘산딸기 크림 봉봉’, ‘숲속 약국 놀이’, ‘울긋불긋 가을 밥상을 차려요’ 등
숲과 자연을 배경으로 그림책을 둘러보니
밖으로 나가 숲을 둘러볼 기대감이 가득 찼어요.
문밖을 나오니 지척에 널린 들풀과 가을꽃, 다양한 나무들.
각자 바구니를 허리춤에 끼고
실내 놀이 준비를 위해 눈길이 가는 식물을 하나씩 담았어요.
물이 파랗게 변하는 물푸레나무
흙냄새, 나무냄새, 개울 소리,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숲을 한 바퀴 돌아보니
얼마나 숲이 매력적인 놀이터인지 새삼 깨달았어요.
색도 향도 모양도 정형화되지 않은 수많은 자연물을 관찰하고 즐기며
동화책과 연계한 실내놀이 활동은 창의적이고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숲이 건네는 가을의 향기는 조합원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었답니다.
선선한 가을날 숲에서 보내는 힐링타임이라니!
보기만 해도 함께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이죠?
혹시 이 글을 읽은 조합원 여러분도
숲과 함께 재미있고, 건강한 놀이를 하고 싶으신가요?
고양파주 두레생협으로 연락주세요~^^
전화: 031-919-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