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두레생협] 조합원 가족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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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2-11-16 16:12 조회4,705회 댓글0건본문
두레생협의 생활재들은 한 사람뿐만 아니라
한 가족의 먹거리를 모두 책임지게 되는 경우가 많죠!
푸른두레생협에서는 이런 점을 생각해
조합원의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행사를 진행했다고 해요~
어떤 교육행사를 진행했는지 함께 확인해볼까요?
푸른두레생협에서 조합원 가족이 참여하는 교육행사를 열었어요!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과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교실>이
그 주인공이었는데요,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첫 번째 행사는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로
자녀와 아빠가 생협의 먹거리에 대해 배우고,
함께 요리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었어요.
평소 장을 직접 보지 않아 생협이 어떤 곳인지 잘 알 수 없었던 아빠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동조합과 친환경 먹거리들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또 아이들은 집에서 먹는 음식의 재료가 어디에서 오고,
어떻게 생산되는지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비록 단 한 끼의 식사였지만
아빠와 아이가 재료 손질부터 요리까지
직접 한 끼 식사를 만들어보고,
요리 뒤에 남는 설거지 등 정리까지 해보며
가족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들어가는 수고가
얼마나 많았는지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두 번째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교실’이었어요.
놀이교실은 평소 어린 자녀들과 더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도
어떻게 소통하고 놀아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랍니다.
스마트폰과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예전과 같이
동네에서 함께 친구들과 어울려서 하던 놀이들을
잘 알지 못하는 현실도 고려했어요.
이번 놀이교실은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온 가족이 어울릴 수 있는
전래놀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서가 아닌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손을 마주 잡으며 즐기는 놀이들,
아이들은 처음 해보는 놀이에 마냥 신기해했어요.
또 부모님들은 예전의 경험을 다시 떠올리며
아이들과 같은 마음으로 즐겁게 놀이에 참여했답니다.
실뜨기를 하다 실수를 하는 아이의 두 손을
꼭 쥐어주며 웃어주는 참가자의 모습을 보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생협을 통해 가족들이
더 가깝게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래보았답니다.
사진과 이야기만 전해 들어도 정말 재밌었을 것 같죠?
앞으로 푸른두레생협에서 진행할
여러가지 조합원 활동이 기대되네요!
항상 다양한 조합원 활동을 진행하는 두레생협을
앞으로도 기대하고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