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두레생협에서 생활재를 사면서

생산지에 대해 궁금함을 느껴본 적이 있으신가요?

경기남부두레생협에서는 그 궁금증을 해결하러

직접 생산지에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 함께 보실까요? gogo~

'우리가 믿고 구매하는 생협 생활재, 어디서 어떻게 왔을까요?!' 

알고 있지만 사실 자세히는 모르는 경우가 많은 생활재.

오늘 아침에 계란요리를 하려고 계란을 깨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 어떤 꼬꼬가 낳았을까~~?^^' 하구요..

그런데 그 궁금증을 해결했어요!

바로 두레생협에서 마련한 생산지 방문체험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경기남부두레에서는 생협에서 판매되고 있는 계란의

생산지 중 하나인 산안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산안마을은 야마기시즘을 실현하는 영농조합으로

공동체 생활을 하며 양계업을 하고 있어요.

(야마기시즘이란 무소유, 공동사용, 공동생활을 목표로 하는 공동체주의 운동이랍니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산안마을!

양계생산지는 첫 방문이었는데 정말 놀랐어요.

막연히 티비나 신문에서 본 양계장이 아니었거든요.

넓은 부지에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닭들과 

체계적인 설비에서 신선함을 유지시켜 생산되는 계란을 보며

안심할 수 있었어요.

생산자분의 쉬운 설명과 안내로

양계업과 계란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내가 하고 있는 소비가 단순히 건강한 먹거리를 사는 것 이상의 가치가 있다’라는

확신을 다시금 가지는 계기가 되었어요.

화창한 날씨에 즐거운 소풍 같은 시간이었어요.

두레생협에는 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있는데요,

특히 생산지 방문은 꼭 한번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추!^^드려요~~~

각 매장에서 공지가 뜨면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