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시작되자마자 함께 찾아온 폭염에 지치는 요즘,

기후위기에 대해 모두가 가장 많이 떠올리는 시기일 것 같기도 해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날씨가 여실히 체감되니까요.

더위에 지쳐도 지구를 지키는 데에 지칠 수는 없죠!

서울북부두레생협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지구를 지키는 특별한 장터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함께 보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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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두레생협에서는 한 달에 한 번

탄소중립 장터를 진행하고 있어요.

조합원들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장터, 함께 보실까요?

두레생협의 무농약 판두부를 용기를 가져와서 담아갔어요.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가져 온 용기에 담아가는 두부,

조금 귀찮지만 쓰레기도 줄일 수 있고, 보관이 오히려 편하기도 해요.

나부터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장터에서도 맛도 정말 좋다며, 반응이 좋았답니다. 

내가 안 쓰지만, 다른 사람에게 유용할 것 같은 물품을

서로 가지고 와서 바꾸는 물물교환도 진행했어요. 

다들 집에 안 쓰지만 고이 모셔두고 있는 물건 많으시죠? 

물물교환 해보는 건 어떨까요?

주위에 찾아보면 기증할 수 있는 곳도 있답니다.^^

두레생협에서 종이팩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거,

다들 알고 계신가요?

우유팩과 멸균팩을 다 먹은 후 물로 잘 헹궈주고,

잘라서 넓게 펴주고 말린 후 차곡차곡 모아주면 끝!

생협함께 화장지와 핸드타월로 재탄생합니다. 

자원도 재활용하고, 기후위기도 함께 극복해요~

서울북부두레생협은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함께하고자 합니다. 

앞으로의 장터도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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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는 특별한 날이네요.

특히 다회용 용기를 사용하는 건

요즘 음식을 포장하러 갈 때도 점점 확산되는 추세인데요,

서울북부두레에서 진행하는 걸 보며 반가웠어요.

앞으로도 두레생협에서는 여러분과

지구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