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두레생협] 조합원 활동공간 <두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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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4-06-13 15:55 조회1,780회 댓글0건본문
우리의 일상에서 공간은 항상 중요하죠.
특히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은
많지 않아서 더 소중하고 특별하기도한 것 같아요.
경기남부두레생협에는 조합원들과 만나
추억을 쌓아갈 특별한 공간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어떤 곳인지 함께 보러 가볼까요?
수원 지역에 경기남부두레생협의 <두레> 건물이 완공되어
꽃 피는 4월, 조합원 활동 공간이 생겼어요~
모두 함께 축하해주세요!
새로운 공간에서 어떤 기획을 하면 관심과 참여를 할까?
조합원들을 위해 정말 많이 고민했었는데요.
23년 조합원 모임에서 요즘 지자체가 진행하는 질 좋은 교육은 많은데
서로를 알지 못해 이웃이 없어 외롭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올해 어떤 기획을 하더라도
수원 <두레> 공간에 오는 분들은 생협 생활재로 만든
점심을 나누어 먹으며 서로를 이야기하며 소통하면 어떨까?
생각에 그치지 않고 바로 시작!
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생산자 만남, 민중교역 20주년 기념 브런치 등
조합원 공간에서 다양하게 조합원을 만나기 시작했어요.
장 담그기에서는 ‘장을 왜 담가야 하는지?’ 이론부터
2022년에 담근 된장으로 덮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된장을 카레처럼 할 수 있다는 새로움을 알리고 나누었지요.
신규조합원환영회에서는 협동조합, 두레 생활재 이야기를 나누고
건나물을 넣은 ‘13분의 기적’ 냄비밥을 나누어 먹었지요.
어렵다는 냄비밥도 모여서 함께하니 성공했답니다.
두레와 20년 된 민중교역을 알리기 위해 민중교역 브런치 한 상~
먼저 민중교역 생산자 이야기를 했어요.
생소한 단어 민중교역의 의미와 얼굴이 보이는 생산지를 알아보는 시간!
생산 뿐 아니라 삶조차 어려운 팔레스타인 올리브유를 알리기 위해
올리브오일 냉파스타, 발랑곤바나나 활용 찜케이크을 만들어 보고
커피와 함께 나눠먹으며 이야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경기남부두레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획으로
조합원 여러분들을 찾아갈 예정이에요.조합원 활동에 참여하지 않으면 정말 아쉬울 정도로
무조건 참여하고픈 활동으로 다가가려 합니다.
비슷한 생활을 하고 생각하는 ‘동네친구’를 만나고 싶으시면
경기남부두레 조합원활동 공간, 수원 <두레>로 오세요!
다양한 활동 덕분에 보기만 해도 함께 즐거워지는 글이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경기남부두레생협의 공간 <두레>에서
쌓아나갈 추억들이 어떤 다채로운 빛깔일지 궁금해지네요.
앞으로도 두레생협에서는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