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짙어지는 여름이 왔어요.

여러분들은 올 여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은 여름이 마냥 즐기기는 어려운 계절이 된 것 같아요.

기후위기의 심각성은 우리 일상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지만,

특히 여름에 절실히 깨닫게 되기 때문이죠.

고양파주두레생협은 이런 여름의 시작을

의미 있게 보내고 왔다고 하는데요,

어떤 활동을 했는지 함께 보러 가볼까요?

시원한 바람과 초록 풍경이 가득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파주 환경문화제에 고양파주두레생협이 참여했어요.

지구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고 지구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축제에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실천 행동

카운트두레인(Count DURE In) 캠페인을 진행했답니다.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환경에 대한 인식 전환과

지속가능한 삶의 전환을 이끄는 카운트두레인(Count DURE In) 캠페인의

실천행동 16가지 중에 내가 할 수 있는 실천 행동을 인증하는 활동과

에너지 전환 체험, 양말 목 소품 만들기 체험을 준비했어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발전기 체험은

스스로 만든 전기로 분수를 돌려

전기의 소중함과 친환경 에너지의 필요성을 알게 하면서도

여름 날 무더위를 식히는 즐거운 체험이었어요.

더위를 식히는 선풍기 발전기도 있었는데요,

힘들지 않다는 꼬마 친구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사브작~사브작~ 양말 목 공예 체험은

우리가 매일 신는 양말을 만들 때 나오는 자투리 부분을 

업 사이클링하여 새롭게 일상에 필요한 소품으로 만드는

실용적인 활동이었어요.

6월 5일 환경의 날, 다채로운 체험과 캠페인으로 

아름다운 지구를 생각하는 특별한 하루였어요.

기후위기 속 점점 불안해지는 마음, 일상 속 실천으로

환경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행동,

카운트두레인(Count DURE In)과 함께 하시면 어떨까요?

카운트두레인(Count DURE In)에 참여해 푸른 지구를 함께 지켜보아요.

정말 의미 있는 여름을 시작한 것 같아 멋지네요.

앞으로도 고양파주두레생협의 다양한 활동에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한편, 카운트두레인(Count DURE In) 캠페인은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캠페인인 ‘count US In'의

두레생협 버전인 기후변화 대응행동 실천 캠페인인데요,

작은 실천으로도 함께 할 수 있으니 동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