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빌딩 숲에서 반복되는 삶을 살다보면

흙에서 피어나는 푸른 새싹들의 소중함을

절로 깨닫게 되곤 하죠~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식집사라는 말도 등장하며

자신만의 식물을 키우는 것이 유행인데요,

푸른두레생협에서는 두레다운 식집사들이 있다고 해요.

함께 보러 가볼까요?

푸른두레생협에서는 생태텃밭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조합원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길러보는 경험을 하는 동시에

생산자들의 수고를 이해하자는 취지에서 운영하고 있어요.

남동구 도림동에 위치한 생협텃밭에서

53명의 조합원들이 300평의 밭을 일구고 있어요.

작게는 5평, 많게는 10평씩 나눠 자신만의 텃밭을 만들고 있답니다.

지난 식목일에 개장식이 진행됐는데요,

많은 초보 농부들이 참여해

이랑 만들기부터 씨감자 심는 법 등을 배웠어요.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지만,

모두 굴하지 않고 열심히 들었답니다.

열정 넘치는 초보 농부들의 모습이었어요!

5월에는 고추 등 열매채소 심기가 한창일 텐데요!

많은 농부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 해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생태텃밭 현장 영상으로 확인하기(CLICK!)

영상까지 보내 생태텃밭에서 있었던 일을

생생하게 전달해준 푸른두레생협!

비 오는 날에도 빛이 나는 초보농부들의 열정이

글에서도 영상에서도 잘 보이는 것 같아요~

초보농부들이 멋진 열정을 보여준 만큼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도 궁금하고 기대가 되네요!

여러분도 초록이 그리울 때,

두레생협과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