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파주두레생협] “우리 동네 고양, 상생하는 공정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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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4-11-01 14:30 조회235회 댓글0건본문
생산자와 함께하는 두레생협은 국경을 넘어
해외에 있는 생산자와도 협동하고 상생하고 있는데요.
특히 두레생협만의 적극적인 공적무역인 민중교역을
다양한 해외생산지와 함께하고 있죠.
공정무역을 우리끼리만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도 중요하겠죠?
고양파주두레생협에서는 공정무역을 알리는 행사에
참가하여 두레와 공정무역을 함께 알렸다고 하는데요.
어떤 행사였는지 함께 보러 가볼까요?
우리 동네 고양에서 펼쳐진 상생하는 공정무역 활동을 소개합니다!
매년 10월이면 경기도에서
공정무역 포트나잇(FAIR TRADE FORTNIGHT) 행사가 펼쳐집니다.
포트나잇은 '2주간'이라는 뜻이고 2주 동안
공정무역을 우리 일상의 가까운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벌이는 공정무역 축제인데요.
고양시는 2019년부터 고양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을 알리는 공정무역 시민강좌, 공정무역 티파티,
공정무역 학교수업, 공정무역 포트나잇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어요.
올해 10월 19일 토요일
‘상생하는 우리동네 공정무역’이라는 주제로
일산문화광장에서 포트나잇이 열렸답니다.
고양시공정무역협의회 단체 중 9곳이 모여
공정무역의 의미도 전달하고 다양한 체험으로
공정무역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고양파주두레생협은 두 번째 민중교역 생활재인
‘팔레스타인 올리브오일’을 이용한
콥샐러드와 발랑곤 바나나 위에 순 땅콩버터로 디저트 요리를 선보였어요.
콥샐러드 드레싱은 팔레스타인 올리브오일과
가을향기 유기농 간장, 두레 들기름, 발사믹 식초가 조화롭게 어울려
우리농산물과 공정무역이 상생의 의미가 깊었어요.
더불어 토핑으로 들어간 두레생협의 제주 마른두부, 우리콩 낫또는
체험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이었다는 평이었어요.
그리고 다양한 체험 부스가 있었는데요.
아기 커피나무 심기, 커피 시음, 공정무역 계피로
천연향 리스 만들기, 공정무역 물품 퍼즐 등
소박하지만 다채롭게 진행했답니다.
포트나잇 주간에는 큰 행사와 더불어 곳곳에서
공정무역을 알리는 활동으로 이어졌어요.
초등학교 수업을 통해 공정무역의 의미를 전달하고
바나나 게임을 통해 5가지 유통과정의 대표가 되어
바나나의 값을 나눠보며 공정무역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가 어떻게 나아질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진행했답니다.
일반시민 대상으로는 공정무역 생활재 체험의 시간이 있었는데요.
보리막장과 올리브오일을 넣은 드레싱으로 만든
콥샐러드를 맛보며 이야기 나누고
간단하게 아침 빵과 마스코바도 딸기잼을 먹으며
필리핀 생산자 교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어요.
서로가 어려운 요즘, 서로 연대하고 교류하는
‘민중교역=공정무역’ 활동을 통해 서로 응원하며
미래가 있는 우리의 지속가능한 삶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정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것 같은 고양파주두레생협!
커피나무심기, 공정무역 커피시음 등을 진행한 포트나잇 행사부터
초등학교 수업부터 공정무역 생활재 체험행사까지 정말 다채롭죠?
많은 분들이 고양파주두레생협을 통해 공정무역에 대해
즐겁게 알아갔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두레생협은 여러분과 함께
공정무역과 민중교역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