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두레생협] 공정무역 쿠킹클래스로 배워보는 건강한 한 끼! 밸런스볼 만들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4-08-16 16:30 조회937회 댓글0건본문
건강한 한 끼를 만드는 과정에 어떤 것들이 포함될까요?
두레와 함께하는 여러분들이라면
건강한 한 끼는 영양을 채운 재료들로 요리하는 것 전에
건강한 땅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우리에게 오는 과정도
들어간다는 것을 알고 계실테죠?
참좋은두레생협에서는 공정무역으로 건강하게 우리에게 온
두레 생활재들로 특별하고 건강한 한 끼를 즐겼다고 하는데요,
어떤 활동이었는지 함께 보러 가볼까요?
인천 계양구는 우리나라 최초의 공정무역 자치구인데요.
이 특별한 계양구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
계양청년마당이 작년에 문을 열었어요.
바로 이곳 계양청년마당과 참좋은두레생협의 콜라보로
공정무역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답니다!
무더운 여름 오랜만에 조합원 공간을 벗어나 시원한 실내에서
공정무역 오일을 활용한 건강한 끼, 밸런스볼을 만들었어요.
청년들과 공정무역 제품들이 만나서 어떠한 풍경을 이루었는지
자세한 이야기와 사진으로 알려드릴게요!
계양청년마당의 공유 주방은 파스텔톤의 벽과
깨끗한 흰색의 주방시설이 조화롭게 배치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요.
8명의 청년 참여자들이 도착하기 전,
강사님이 먼저 두레생협의 공정무역 올리브유, 발사믹 식초, 공정무역 견과류와
함께 싱싱한 야채와 과일로 아일랜드 테이블을 꽉꽉 채워두셨어요.
이번 공정무역 쿠킹클래스는 계양구 지역에서
참좋은두레생협이 활발하게 펼치는 공정무역 캠페인의 일환인데요.
공정무역의 정의부터 우리가 왜 공정무역 운동을 해나가고 있는지,
지역에서 어떠한 행동들이 공정무역을 실천할 수 있는 움직임인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공정무역을 소개했어요.
밸런스볼은 양질의 재료로 균형 있게 한 그릇을 채우는 식사라고 해요.
공정무역 재료를 활용한 밸런스볼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더운 여름 불을 쓰지 않고 가공하지 않은 자연 재료를
최대한 사용하는 것을 콘셉트로 다양한 두레생협의 공정무역 식재료를 소개했는데요.
처음에는 조금씩 서먹서먹하던 분위기도
함께 재료를 다듬고 맛보며, 음식을 만들어 가는 과정 속에서
서로서로 말을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변해갑니다~
조금씩 분주해져 가는 손놀림으로 요리가 완성되어 가는데요.
그릭요거트소스와 토마토 마리네이드,
그리고 당근라페까지 미리 준비한 용기에 꽉꽉 담았답니다.
이렇게 각자의 완성된 요리를 담아가는 걸로 쿠킹클래스는 마무리되었어요.
두레생협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나아가 공정무역을 널리 소개하는
참좋은두레생협의 다양한 활동은 앞으로도 쭈욱~ 이어집니다!
청년들과 함께한 특별한 공정무역 요리들
지구도 사람도 지키는 정말 건강한 요리였네요!
사진만 봐도 맛있어 보이는 요리들이 가득이라
군침이 잔뜩 나오는 걸 참느라 힘들었어요.
앞으로도 두레생협에서는 여러분들과 함께
다양하고 건강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