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GMO 완전표시제, 끝이 아닌 시작이다” 두레생협, GMO반대시민행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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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6-05-29 08:42 조회57회 댓글0건본문
두레생협은 지난 5월 23일(토) 서울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열린 ‘2026 몬산토·바이엘 GMO반대시민행진’에 참가해 안전한 밥상과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연대의 발걸음을 함께했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GMO반대전국행동이 주최한 이번 시민행진은 국내 GMO 완전표시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레생협을 비롯해 안전한 먹거리를 염원하는 시민과 농민 3백여 명이 참여했고, GMO 관련 OX 퀴즈, Non-GMO 팝콘 나눔, 토종씨앗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20년 노력의 결실인 GMO완전표시제, 끝이 아닌 시작!
지난 20년 넘는 시민들의 노력으로 GMO 완전표시제의 단계적 시행(2026년 12월 장류, 2027년 식용 유지류·당류 확대)을 앞두고 있으나, 아직 GMO 표시 법안에 ‘최종 제품에 DNA나 단백질이 남아있지 않으면 표시를 제외한다’는 독소조항이 남아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유전자가위(3세대 GMO)’ 기술을 GMO가 아닌 것처럼 포장하여 규제에서 제외하려는 초국적 농업기업의 기만행위와 규제 완화 시도가 이어지면서 우리 식탁의 안전을 다시 한번 위협하고 있습니다.
본 집회 및 도심 행진 전재, 안전한 먹거리 생태계 구축 촉구
본 집회는 농민과 학계, 청년, 여성 농민, 생협 등 부문별 발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선언문 낭독을 통해 “GMO 완전표시제는 기업의 부담이 아니라 시민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본권 장치”라며 정부의 결단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감시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선언문 中>
◯ 우리는 GMO 없는 농지와 건강한 밥상을 끝까지 지켜낼 것이다!
◯ 우리는 GM 오염을 막아내고,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생태계를 물려줄 것이다!
◯ 우리는 GMO 완전표시제를 전면 확대하여 국민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것이다!
◯ 우리는 기업의 이윤만을 대변하는 GMO 규제 완화 시도에 단호히 반대한다!
◯ 우리는 유전자가위 역시 명백한 GMO임을 천명하며, 투명한 정보 공개와 엄격한 규제를 강력히 요구한다!
집회 후 이어진 도심 행진에서 두레생협 조합원들은 열린송현 녹지광장을 출발해 안국역, 광화문, 종각 일대를 지나며 거리의 시민들에게 GMO의 위험성과 먹거리 정의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외쳤습니다. 두레생협은 앞으로도 새로운 생명공학 기술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농지와 생태계를 지키고, 조합원 가족의 건강한 식탁을 지키기 위해 늘 연대하고 당당히 행동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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