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두레생산자회 생산자 초청 온라인 월례강좌 <자연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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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5-10-28 16:45 조회24회 댓글0건본문
“이왕 만드는 김에 넉넉히 만들어 나누자.”
그 한마디에서 자연에찬이 태어났습니다.
아이들 반찬을 함께 만들던 부모들이
서로의 밥을 챙기며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밥 한 끼가 길이 되고, 그 길이 오늘의 자연에찬이 되었습니다.
열 평 남짓한 주방에서 시작된 손길이
이제 두레생협의 반찬으로 이어집니다.
한 그릇의 반찬이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의 시간과 정성이 스며드는지
음식을 만드는 이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 손끝의 온기가 조합원의 식탁까지 닿습니다.
이번 강좌는 조리법을 배우는 시간이 아닙니다.
음식이 생명이 되고, 나눔이 관계가 되는 자리입니다.
생활재의 가치를 다시 묻고,
‘함께 먹는다’는 말의 깊이를 되새기는 시간입니다.
자연에찬의 한주나 대표는
그 시작부터 오늘까지, 같은 자리에서 그 길을 지켜왔습니다.
두레생산자회 11월 온라인 강좌에서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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