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두레생협이 의성군에 산불피해복구기금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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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5-04-23 15:02 조회368회 댓글0건본문
지난 21일 오전 11시, 두레생협과 두레생산자회가 경북 의성군청에서 산불피해기금 2,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의성군 지정기탁 방식으로 전달했습니다.
지난 3월 경상북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두레생협의 주요 생산지인 두레의성생산자회가 위치한 의성군에서만 주택 444호가 화재 피해를 입고, 479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두레생협연합회 황홍순 회장, 두레생산자회 이완용 회장, 두레의성생산자회 신종팔 대표, 두레생협연합회 최현호 상무이사, 유경순 사무국장, 두레생산자회 오승현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김주수 의성군수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했습니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지난 4월 3일부터 20일까지 두레생협 조합원과 생산자들이 함께 모은 <2025 산불피해복구 1004기금>으로 조성한 것으로, 두레생협은 지난 2019년과 2022년 강원도 산불피해 당시에도 각각 1,500만원과 2,000만원의 기금을 모아 전달한 바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두레생협은 자택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민속죽염 생산지에도 빠른 피해회복을 기원하며, 4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2025 산불피해기금>에 참여해주신 모든 조합원, 생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