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생협 사옥에 햇빛발전소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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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1-09-17 11:29 조회9,575회 댓글0건본문
2021년 9월, 두레생협 사옥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화석연료를 이용한 대규모 발전소에서 전기를 대량 생산하는 방식은 자원 고갈은 물론 기후위기를 가속화하는 원인으로 손꼽힙니다. 두레생협은 사옥 마련 당시부터, 기후위기 극복하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태양광을 이용한 소규모 발전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 설비는 455W 태양전지판 98장과 인버터 50kw 1대, 태양광발전 모니터링시스템 1대로 이뤄져 있으며, 하루 150~200k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한 달 평균 4,725kw의 전기를 생산한다고 했을 때, 1년 동안 줄일 수 있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27,569kgCO₂로 소나무 12그루를 심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매년 5,709,690원의 전기 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태양광을 이용한 소규모 발전이 널리 확산되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두레생협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