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레킷벤키저 불매 2차 집중행동 선언 > 두레소식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공지/자료

인터넷 장보기
회원생협
매장찾기
조합원가입하기

두레소식

HOME  >  공지/자료  >  두레소식

옥시레킷벤키저 불매 2차 집중행동 선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16-05-16 19:03 조회20,539회 댓글0건

본문

5월 16일(월) 여의도 옥시레킷벤키저 한국본사 앞에서 약 80여개의 시민단체들이 '2차 옥시 불매' 집중운동을 선언했습니다. 환경과 소비자 시민단체와 두레생협연합회 등 생활협동조합, 종교계 구성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옥시 불매 집중행동을 결산하고, 5월 17일부터 5월 말까지 2차 집중 불매운동 기간으로 선포했습니다. 

 

 

 

 

참여연대의 안진걸 공동사무처장이 사회를 진행하며, 약 1시간 30분 이상 결의 및 인간띠잇기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안진걸 공동사무처장은 옥시 문제가 해결되고 피해자들이 동의하는 그날까지 나아갈 것이란 취지로 2차 불매운동을 선포한다고 발언했습니다.  

 

 

 

영국의 옥시레킷벤키저 본사에 2번 이상 방문하여 항의를 하였던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은 불매운동이 한국을 넘어 전세계로 번져나가야 영국본사의 사과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모임 강찬호 대표는 환경부에서 5년째 이 문제를 손 놓고 있다며, 정부가 국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니 일개 다국적기업이 한국과 한국 국민들을 무시한다고 말했습니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20대 국회에서 꼭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기업과 정부의 관리소홀 등 진상규명 활동과 책임자 처벌, 피해 배상,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굳게 약속했습니다.

 

 

 

에코생협 최재숙 이사는 일상 생활에서 두루 쓰이는 생활용품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이야기하고, 두레생협을 비롯한 소비지생활협동조합에서 안심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권태선 공동대표는 우리 정부가 국가와 국민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다른 나라 기업이 그런 만행을 저지르고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며 비판했습니다. 

 

 

 

 

이어 녹색소비자연대 이주홍 협동사무총장과 가피모 강찬호 대표의 공동 기자회견문 낭독이 있었습니다. 회견문의 주요 골자는 단순히 '사다'의 의미를 넘어 '팔다'의 의미까지 가미된 '불매매운동'을 전개해야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옥시 본사를 둘러싸고 폴리스 라인을 쳐 강하게 '불매'를 외치는 인간띠잇기 퍼포먼스를 진행한 후, 옥시 본사에 항의서한을 전달했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두레생협은 옥시 불매운동을 지지합니다. 인체에 해롭다는 것을 알면서도 가습기살균제를 만들고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은 옥시에 대한 불매운동에 조합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Total 495건 7 페이지
두레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75 [발표] 두레생협 온라인 홍보지기 4기 발표 두레지기 08-25 7371
374 [모집] 두레생협 식생활강사양성 심화과정 두레지기 08-03 7505
373 [후기] 농민기본소득 추진배경과 현황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두레지기 07-30 7356
372 [후기] 두레식생활강사네트워크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두레지기 07-22 7461
371 두레생협-aT ESG경영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레지기 07-06 7356
370 [공동성명서] 산자부의 독단적인 GMO 규제 완화 시도를 시민사회는 절대로… 두레지기 06-29 7713
369 [후기] 두레생협 임원교육 심화과정을 실시했습니다. 두레지기 06-22 7818
368 [안내]누가 내 생선을 잡았을까? 캠페인 두레지기 06-04 8016
367 [후기] 두레생협 신임임원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두레지기 06-03 8305
366 [후기] 두레생협-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종이팩 수거사업 업무협약식이 열렸습… 두레지기 06-03 8343
365 [후기] 두레생협 사옥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두레지기 06-02 8696
364 [후기] 2021년 두레생협 특별기획강좌 1탄 '포스트 코로나, 우리는 어떻… 두레지기 06-02 7863
363 [발표] 두레생협 온라인 홍보지기 3기 발표 두레지기 05-26 7939
362 [후기] 강원유기농 생산지 일손돕기를 다녀왔습니다. 두레지기 05-20 8070
361 [안내] 6.2데이 원주생명농업 손모내기 체험 두레지기 05-14 8811
360 [안내] 2021 몬산토-GMO반대시민행진 두레지기 05-13 8884
359 [안내] 2021년 두레생협 임원교육 개최 두레지기 05-11 8751
358 [안내] 2021년 두레생협 특별기획강좌 1탄 '포스트 코로나, 우리는 어… 두레지기 04-29 8583
357 [공지] 두레생협 사무실 이전 안내 두레지기 04-29 8677
356 [성명서] 두레생협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한다… 두레지기 04-23 8497
게시물 검색



서울사무소 : 서울시 구로구 공원로6가길 52   물류센터 :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오포로 673-36    대표자 : 김영향     사업자등록번호 : 142-82-02875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4-경기광주-0230호      전화 : 1661-5110     팩스 : 02-3283-7279       이메일 : dure@dure-coo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