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0일,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차로 진행되었던 <기후위기 활동가 양성과정>이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해 두 달 가까이 이어졌던 폭우와 홍수 피해가 아직도 생생한 가운데, 지금도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폭염, 한파, 가뭄 그리고 코로나에 이르기까지 기후위기의 징조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과정은 우리가 정말 움직여야 할 때가 왔기에, 조합원들과 기후위기에 대하여 배우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활동가를 배출하고자 마련하였습니다. ​

기후위기의 현실, 먹거리의 위기, 생태계의 파괴, 기후위기가 말하는 인권, 세계의 기후위기 사회운동 등을 주제로 

진행된 강의를 들으며, 현재 우리가 기후위기의 원인과 결과를 살펴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까지 기획해 보았습니다. 

특별히 온/오프라인이 병행되는 강의임에도 100명이 넘는 참여자, 95%의 수료율, 강의 후 자발적인 '기후위기 모임'이 열리는 것을 보며 기후위기에 대한 조합원들의 높은 의식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을 기획한 두레생협연합회도 뿌듯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 수료하신 모든 분들이 가정에서 지역에서 기후위기 활동가로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를 기대하며, 두레생협연합회도 든든한 서포터가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두레생협#기후위기#두레생협기후위기활동가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