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GMO의 날 기자회견 및 특별강연회에 두레생협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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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15-10-19 13:03 조회25,009회 댓글0건첨부파일
- 기자회견문_GMO 완전표시제 촉구 및 GM벼 상용화 규탄2015.10.16.hwp (19.5K) 146회 다운로드 DATE : 2015-10-19 13: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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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6일 반GMO의 날(반지의 날)을 맞이하여, 점차 우리 식탁을 점령하고 있는 GMO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기자회견 및 특별강연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오전 11시에는 대표적인 GMO기업인 몬산토코리아 사무소 앞에서 GMO 완전표시제 시행과 정부가 추진 중인 GM벼 상용화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두레생협을 대표하여 연합회 김혜정 회장님께서 GMO반대생명운동연대 회원단체장과 함께 소비자 알 권리 보호를 위해 GMO완전표시제 실시를 촉구하고 GM벼 상용화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GMO로부터 지켜내는 농업과 먹을거리’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가 열렸습니다. 에코생협, 시흥YMCA생협 등 회원생협 임직원 및 조합원께서 참석한 가운데, 일본 식과농을 생각하는 시민네트워크의 아마가사 대표님이 반GMO인식과 활동에 대한 해외사례를 소개하고,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은진 교수님이 농업과 GMO에 대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두레생협은 GMO로부터 우리 식탁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GMO 식품 판매 제로 추구 실천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NON-GMO사료를 먹인 한우와 GMO 걱정 없는 국산옥수수를 이용한 생활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GMO 완전표시제 등 먹거리 안전을 위한 활동과 연대에 힘쓰며, GMO로부터 안전한 생활재 공급과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