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와 함께 한 "공정한 하루(Fair Trade All Day)" 캠페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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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16-01-07 15:56 조회28,562회 댓글0건본문
지난 12월, 일상 속에서 단 하루라도 공정무역 생활재를 구매하고 사용해보자는 #공정한하루 캠페인이 진행됐습니다. 한국공정무역단체협의회(KFTO)와 서울시에서 주최한 이번 캠페인에는 두레생협연합회와 두레 APNet도 참여하여 공정무역의 중요성과 공정무역 생활재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12월 7일에는 두레생협연합회 전 직원들이 공정무역 생활재를 직접 구입하고 홍보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레생협연합회 김혜정 회장님께서는 "두레생협은 민중교역이라는 이름으로 공정무역을 시도한 선구자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정무역 생활재를 공급하여 더 많은 생산자와 조합원이 풍요로운 삶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혀주셨습니다.
이어서 서울지역 회원생협에서도 공정무역 생활재를 홍보하며 #공정한하루 캠페인과 공정무역을 조합원 여러분께 소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두레생협만의 특별한 공정무역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두레의 공정무역과 APNet 공정무역 생활재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합원 여러분을 직접 만나면서, 보다 다양한 공정무역 캠페인으로 조합원 여러분께 한 발 더 가까이 찾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정무역은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관행무역 상품을 공정무역 생활재로 바꾸는 것만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간편하고도 즐거운 운동입니다. 두레생협은 지난 2004년부터 두레 APNet을 통해, 필리핀 네그로스 생산자로부터 마스코바도를 공정무역으로 들여와 건강한 설탕을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스코바도에서 시작된 두레의 공정무역은 이제 올리브유, 커피, 흑통후추 등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지만 조합원 여러분께 필요한 공정무역 생활재를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새롭게 선보일 두레의 공정무역 생활재와 두레 APNet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