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 사회적경제 주간에 두레생협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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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16-07-07 11:28 조회24,232회 댓글0건본문
2016 서울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다양한 행사와 전시가 열렸습니다. 두레생협에서도 서울지역 회원생협을 중심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GMO로부터 안전한 국산 무농약 팝콘옥수수와 현미유로 만든 팝콘, 공정무역 생활재인 마스코바도, 첨가물이 없는 주스 등 두레생협의 생활재를 소개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두레생협을 알렸습니다.
이와 함께, 제2의 옥시를 막기 위한 서명, 백남기 농민을 위한 청문회 청원 서명, GMO(유전자조작농산물) 반대 및 GMO완전표시제 촉구를 위한 서명도 받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전달하기 위한 노력에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두레생협에서 제작한 GMO의 위험성과 GMO완전표시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판넬을 통해 시민들이 GMO에 대한 우리나라의 현황과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려드릴 수 있었습니다.
행사 3일째인 29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서울시민들의 고민을 함께 읽으며, 사회적경제를 활용한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사회적경제는 시민과 함께’ 라는 슬로건을 완성하는 퍼포먼스와 소망을 풍선에 담아 날리는 퍼포먼스까지 마친 후, 박원순 시장이 각 부스를 방문하여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레생협 부스에도 방문하여, GMO와 관련된 퀴즈에 참여하며 현행 GMO표시의 문제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4일 동안 진행된 서울 사회적경제 주간에 참여해주신 모든 두레생협 임직원과 두레생협 부스를 방문하여 응원해주신 조합원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두레생협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생활재를 공급하고, 우리가 사는 곳이 더욱 나은 곳으로 바꿔가는 일에 함께 하며, 협동조합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