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생협의 협력관계 개선을 위한 학습활동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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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18-11-23 13:59 조회19,488회 댓글0건본문
두레생협연합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두레생협의 협력관계 개선을 위한 학습활동을 실시했습니다.
11월 22일 오후 4시 반부터 6시까지 진행된 이번 학습활동은 김성기 전무님, 정찬규 상무님의 기조발언, 직원 간 자유로운 토론 및 결과 도출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기조발언에서는 이번 학습의 배경 및 취지와 함께 두레생협의 가치는 생활재에서 드러나며, 생활재를 생산하는 생산자가 바로 가치 창출의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해관계자와의 의사결정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할 것은 최종적으로 긍정적인 임팩트 창출이므로, 이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업무를 해야 한다고 말씀했습니다. 또한 기업은 유기체이므로, 일방적인 관계는 없으며 상호작용으로 성장하며,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합회 직원 모두, 두레생협연합회가 회원생협이나 생산자 없이 홀로 존재할 수 없는 기본 전제를 공유하고, 앞으로 합리적이고 호혜적인 관계를 맺어나갈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면서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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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생협의 직원으로서 지켜야 할 우리의 자세
우리 두레생협연합회 직원 일동은 소비자 조합원에게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재를 공급하고 협동조합으로서의 원칙과 기준을 준수하면서, 생산자와 협력업체를 비롯한 모든 구성원과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협력의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새로 하겠습니다.
하나. 생산자를 비롯하여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 지는 우리의 모습이 두레생협 그 자체라는 점을 마을에 새기고, 항상 조합원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겠습니다.
하나,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우리의 입장을 주장하기에 앞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먼저 듣겠습니다.
하나, 원칙에 어긋나거나 불편부당한 주장에는 단호히 맞서고, 조합원이 우선이라는 협동조합의 원칙과 합리적인 기준에 의거하여 행동하겠습니다.
하나, 웃는 얼굴과 친절한 미소, 따뜻한 인사가 기본적인 예의라는 점을 인지하고, 항상 상대방에게 친절한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