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건강] 두레과일 맛보기_블루베리(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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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16-05-02 14:15 조회22,825회 댓글0건본문
위 그림에 담긴 내용입니다 (글자로 옮김)
[오색건강] 두레과일 맛보기 — 5월의 과일 : 블루베리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건강열매 블루베리. 은은하면서도 향긋한 달콤함과 강력한 항산화효과를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 블루베리 인기의 1등 공신, 안토시아닌
블루베리는 포도와 비슷해 보이지만 정확하게는 진달래과 식물로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입니다.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은 블루베리를 '신(神)의 선물'로 부르며 치료약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염료·식자재·조미료·향신료 등으로 활용했다고 합니다.
안구 망막에는 시각에 관여하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체가 있는데, 빛에 의해 분해되었다가 순식간에 재합성되는 연속작용을 통해 뇌의 시각영역이 물체를 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로돕신이 부족하면 시력 저하와 각종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데,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고 활성화시키는 성분이 바로 블루베리의 검푸른빛을 내는 안토시아닌입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이미 1970년대 후반부터 안토시아닌 성분으로 의약품을 만들 정도라고 합니다. 시력개선 외에도 체내 활성산소 제거를 통한 항산화작용으로 노화예방과 당뇨·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입도 즐겁고 눈도 즐거운 블루베리
5월에서 7월까지 딱 3개월만 생과로 맛볼 수 있어 대부분 냉동으로 보관해 이용합니다. 냉동이라고 효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안토시아닌 농도가 더욱 증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봄에는 하얀 종 모양의 꽃, 여름에는 달콤한 열매, 가을에는 붉게 물드는 잎으로 관상목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내한성이 강한 북부 하이부시종(Northern Highbush)과 남부 하이부시종(Southern Highbush), 그리고 열매가 토끼눈처럼 빨갛게 변했다가 푸른색으로 변하는 래빗아이(Rabbiteye)종을 많이 재배합니다.
■ 두레생협 건강열매 공급시기
블루베리 5~7월 / 냉동 블루베리 1~4월·8~12월 / 아로니아 7~8월 / 블랙베리 6~7월 / 가시복분자 5~6월 / 냉동오디 5월
■ 블루베리 더 건강하게 먹는 법
- 블루베리 + 요거트 : 블루베리에 풍부한 폴리페놀은 우유 속 단백질이 흡수를 방해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유를 발효시킨 요거트에는 유산균이 폴리페놀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블루베리 + 마스카포네 치즈 : 치즈는 블루베리에 부족한 칼슘과 지방을 보충해 궁합이 잘 맞습니다. 맛이 강하지 않고 식감이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와 블루베리잼을 빵에 발라 함께 먹으면 맛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보라색 열매
- 블랙베리 : 블루베리와 달리 장미과 산딸기속 과일로, 오디보다 새콤하고 복분자보다 달콤합니다. 복분자와 달리 가시가 없고 크기도 2~3배 커서 '가시 없는 복분자', '슈퍼 복분자'라고도 불립니다.
- 아로니아 : 동유럽 왕실에서 건강식품으로 즐겨 먹으며 킹스베리(King's Berry)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영어로는 초크베리(chokeberry)라고도 하며, 당도가 최고 17브릭스까지 올라가지만 떫은 맛을 내는 탄닌 성분이 많아 생과로는 단맛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영하의 추위나 강한 자외선에서도 잘 자랍니다.
- 가시복분자 : 복분자와 열매 모습만 비슷할 뿐 자라는 모습은 전혀 다릅니다. 잎이 1~2cm 정도로 작고 나뭇가지에 잔털과 가시가 많으며 덩굴처럼 땅을 기어가며 자랍니다. 복분자라는 이름은 요강을 뒤집어 놓은 것 같다는 의미로 엎어지다는 뜻의 '복(覆)'과 항아리를 뜻하는 '분(盆)'을 합한 것입니다.
- 오디 : 뽕나무 열매로 영어로는 멀베리(mulberry)라고 불립니다. 수확기간이 짧고 쉽게 물러 대부분 냉동하거나 설탕절임으로 보관해 이용합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레스베라트롤이 포도보다 약 156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림 설명 — 오색건강 5월의 과일 블루베리 표지 · 블루베리 안토시아닌·보라색 열매 4종·공급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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