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재꿀팁] 생산자가 들려주는 딸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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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3-01-04 13:27 조회9,993회 댓글0건본문
위 그림에 담긴 내용입니다 (글자로 옮김)
[생활재꿀팁] 생산자가 들려주는 딸기 이야기조합원의 손에 딸기가 들어오기까지 딸기밭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생산자가 들려주는 딸기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고령에서 새벽에 수확한 딸기를 당일 오전에 구입할 수 있다?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는 3월부터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딸기도 무르기 쉬운데요, 두레생협 조합원에게 조금이라도 더 싱싱한 딸기를 선보이고자 3월부터는 새벽잠을 줄여가며 수확한 딸기를 매장으로 바로 보내드리는 새벽딸기를 공급합니다.
- 새벽 3시~4시 : 딸기 수확
- 새벽 4시~5시 : 딸기 포장
- 오전 10시~11시 : 매장 진열
■ 딸기가 작을지 클지 열리기 전에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하얀 딸기꽃이 피면 하우스 안에는 꿀벌들이 날아다니며 수정을 돕는데요, 꽃만 봐도 딸기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고 해요. 무조건 꽃이 크다고 딸기가 큰 것은 아니고요. 보통 딸기 꽃잎은 5개지만 6개나 7개씩 달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꽃잎이 많은 꽃에서 맺힌 딸기가 대부분 크기가 크다고 해요.
■ 지역마다 딸기를 재배하는 하우스 크기가 다르다?
경북 고령이 속한 남부 지방에서는 눈이 잘 오지 않기 때문에 하우스를 넓고 평평하게 짓는 편이라고 해요. 그래서 하우스 안에 들어가면 딸기가 자라는 두둑이 6~8줄 정도로 많은 편이에요. 반면 여름 딸기를 생산하는 강원도 고랭지에서는 겨울에 눈 무게에 하우스가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붕 경사를 가파르도록 하우스를 좁게 짓는 편이라고 해요.
사실 하우스와 같은 시설 재배에는 시설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데 많은 비용이 들어가요. 이덕봉 생산자도 친환경 딸기로 전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역대급 피해를 남긴 2002년 태풍 루사로 하우스가 무너지는 피해를 입었다고 해요. 겨우 마음을 다잡고 다시 시설을 지었는데 연이어 2003년 태풍 매미로 복구한 하우스가 다시 무너지는 바람에 농사를 포기하고 싶을 정도였다고 하네요. 여러 위기 속에서도 27년 넘게 친환경 딸기를 재배하는 생산자께 응원을 보내주세요!
그림 설명 — 생산자가 들려주는 딸기 이야기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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