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가득 담은 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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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18-05-04 13:55 조회20,635회 댓글0건본문
위 그림에 담긴 내용입니다 (글자로 옮김)
[생산지 이야기]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가득 담은 족발 — 대자연 (두레 2018년 5·6월호 Vol.205)눈물음식이라는 게 이런 걸까요? 고된 시집살이로 '눈물 사 말 흘리지 않고는 음식 맛을 못 낸다'는 속담처럼 대자연의 '육수의 맛', 아니 '인생의 맛'이란 아무리 레시피대로 조리를 해도 쉽게 내지 못하는, 회열의 맛입니다.
■ 현재진행형인 전쟁 같은 삶
우리네 아버지들이 그러하듯 대한민국의 변혁과 풍파를 온몸으로 겪으며 온 국민의 대표적인 야식 먹거리, 족발을 생산하는 대자연 초대 창립자 윤양섭 대표님을 소개합니다.
인공 화학첨가물을 빼면 맛을 못 낸다고 많은 기술자들이 얘기하고 떠나갔지만 우리 가족과 조합원들 모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족발을 생산하고자 반복된 실패 속에도 꾸준히 연구한 결과, 지금의 족발 맛을 유지할 수 있는 육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 욕심을 걷어 낸 진한 진국처럼
처음 족발을 생산하게 된 이유는 먹고 살기 위한 생존 그 자체였습니다. 사업이 점차 확장되고 거래처를 늘려가면서 '두레생협'을 만났습니다. 두레생협과 첫 거래를 시작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일과 먹거리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고, 직원들에게도 늘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 생산한 음식을 당신 가족들하고 당신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라. 본인이 만들고서도 가족에게 못 먹인다면 그것은 생산할 때부터 문제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제대로 만들지 않으면 우리를 믿고 구매하는 조합원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러한 대표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아들 윤용식 부장이 2대째 족발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 새롭게 도약하는 대자연
'품질관리를 우선으로 정성껏 만들자'라는 대표님의 고집과 원칙을 이어받아 현재 HACCP를 준비 중입니다. 저희 대자연은 조합원들의 방문을 언제든 환영합니다. 조합원의 관심 어린 조언에 큰 힘을 얻는 대자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생활재
두레생협 순살왕족발 3인분 400g(식육추출가공품, 무항생제 돼지생족 국산 87.16%) · 두레생협 양념편육
그림 설명 — 두레 소식지 6쪽 — 대자연 족발 표지 · 두레 소식지 7쪽 — 대자연 이야기와 공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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