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영농조합] 새벽 이슬을 머금은 신선한 딸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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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3-01-04 13:25 조회13,905회 댓글0건본문
위 그림에 담긴 내용입니다 (글자로 옮김)
[포시즌영농조합] 새벽 이슬을 머금은 신선한 딸기 — 두레 생산지 이야기 (2023년 1월)■ 생산지: 포시즌 영농조합 (경북 고령군) — 이덕봉·이정이 생산자
고향은 합천이었으나 어릴 때 마을이 댐 건설로 수몰되면서 고령으로 이사했습니다.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1995년 32살에 고령으로 내려와 딸기 농사를 시작했고, 27년 넘게 딸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 왜 고령인가
고령은 1970년대부터 딸기를 심어 50년 넘게 주요 딸기 산지로 자리매김한 곳입니다. 농장 자리는 예전에 하천이 지나던 곳으로, 모래가 많은 사질토라 물빠짐이 좋아 딸기에 적합합니다. 남부지방이라 눈이 잘 오지 않아 보일러 가온 없이 수막시설만으로도 온도가 유지됩니다. 하우스 3동에서 시작해 지금은 40동 규모입니다.
■ 친환경을 시작한 이유 — 아이들
바쁜 농사철에 아이들을 딸기밭에 풀어놓고 키웠는데, 아이들이 잘 익은 딸기를 그냥 따 먹는 것을 보고 농약을 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매번 자체적으로 잔류농약검사를 맡기는데 일절 검출되지 않습니다.
■ 토경재배 고집 — 양액재배(고설재배)와 다른 점
2000년대부터 친환경 딸기를 재배하며, 직접 모종부터 관리하는 자가육묘와 벌을 이용한 자연 수정, 땅에서 키우는 토경재배를 고집합니다. "무농약은 화학비료를 권장량의 1/3 이하로 쓰는 것이 기준인데, 양액재배는 100% 화학비료로만 키우는 셈이라 진정한 친환경 재배로 보기 힘들어요. 물에서 양분만 흡수하며 자란 딸기는 겉은 멀쩡해도 선도나 맛이 금방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 새벽딸기
봄이 가까워지면 기온이 올라 딸기가 쉽게 무릅니다. 이를 보완하려 3월부터 새벽에 딴 딸기를 당일 아침 매장에서 받는 새벽딸기를 공급합니다. 새벽 3시부터 5시까지 수확해 바로 포장하고, 아침 10~11시 사이에 두레생협 매장에 도착합니다.
■ 두레생협에 대해
"두레생협은 땅에서 친환경 딸기를 키우는 생산자의 마음을 알아줄 뿐만 아니라, 문제가 있으면 함께 해결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조합원이 상생하는 길을 찾더라고요."
■ 생산자의 말
"조합원 여러분께 싱싱한 딸기를 전달하기 위해 수확부터 포장까지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림 설명 — 포시즌 영농조합 — 경북 고령 이덕봉·이정이 생산자 친환경 토경재배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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