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한강] 향긋하고 아삭한 진짜 오이_한미나 생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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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5-05-15 14:14 조회4,338회 댓글0건본문
위 그림에 담긴 내용입니다 (글자로 옮김)
[이달의 생산지 5월] 두레한강생산자회 — 한미나 생산자 (오이)■ 재배 작물
오이 하나만 집중해서 키웁니다. 봄에 심어 여름에 한 번, 여름에 다시 시작해 가을까지 한 번, 한 해 내내 오이 농사를 짓습니다.
■ 유기농 오이의 특별한 점
향이 진해 탁 자르면 향이 확 퍼집니다. 맛도 진해서 저희 오이에 익숙한 분들은 시중 오이를 심심하다고 느끼실 정도입니다. 아삭함과 시원하고 달큰한 채즙에 갈증이 싹 가십니다.
■ 속상했던 순간
유기농에는 해결 방법이 없는 문제가 많아 결국 뽑아내는 수밖에 없을 때가 힘듭니다. 오이는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데 물을 타고 병충해가 빠르게 번져 관리가 어렵습니다.
■ 가장 크게 배운 것
30년을 해도 농사는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한 해 농사 결과는 기술이나 숙련과 상관없을 때가 많고, 기후와 날씨가 도와줘야 합니다. 자연이 주는 만큼 받아들이며 결과와 상관없이 정성을 들이는 꾸준함을 배웠습니다.
■ 기후위기
2~3년 전만 해도 두 달 수확하던 것이 요즘은 한 달밖에 못 땁니다. 오이는 기온이 높으면 수꽃을 피우는데 수꽃에는 오이가 열리지 않아, 여름이 너무 더우면 수확을 못 합니다.
■ 그럼에도 유기농인 이유
유기농만 오래 해서 다른 방법을 모르고, 자연의 섭리를 생각해도 유기농이 당연합니다.
※ 보관 요령 — 오이는 수분이 많아 서늘한 실온이 더 오래갑니다. 신문지에 싸 수분 증발을 막고, 냉장고에 넣을 때는 키친타월로 감싸주세요. 유기농 오이는 관행재배 오이보다 보관 기간이 길게는 열흘까지 차이가 납니다.
■ 조합원님께
항상 고맙습니다. 조합원분들 덕분에 저희가 농사를 잘 지을 수 있습니다. 정성껏 안전하게, 소신껏 양심껏 농사지은 오이이니 많이 드셔주세요. 많이 드셔주시면 힘이 됩니다.
그림 설명 — 5월 이달의 생산지 두레한강 한미나 생산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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