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한강] 두물머리에서 건강하게 키운 유기농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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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5-05-15 13:55 조회4,344회 댓글0건본문
위 그림에 담긴 내용입니다 (글자로 옮김)
[이달의 생산지 5월] 두레한강생산자회 — 두물머리에서 건강하게 키운 유기농 채소■ 삶의 제약과 맞바꾼 유기농업
두레한강생산자회는 두물머리 인근의 남양주시 조안면과 양평군 일대에서 유기농으로 농사짓는 생산자들이 모인 영농조합입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는 주말이면 나들이객으로 붐비는 곳인데, 팔당댐 건설 이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개발행위가 엄격히 제한된 것이 역설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유기농업을 지켜낸 비결이 되었습니다.
"개발제한 때문에 건물 하나 마음대로 지어 올릴 수 없는 불편함을 유기농업으로 맞바꾼 셈이죠. 수도권 시민들이 마시는 물을 안전하게 지키고, 깨끗한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준다는 사명감으로 농사를 짓고 있어요."
■ 수확 후 만 하루 만에 도착하는 유기농 채소
8명의 정회원 생산자들의 하루는 이른 새벽에 시작됩니다. 새벽에 수확한 20여 종의 채소는 오후에 물류센터로 보내져 다음 날 아침이면 매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생산자마다 냉장시설을 갖추고 수확 직후 예냉하며, 집품할 때도 예냉 상태로 보관해 물류센터 도착까지 콜드체인을 유지합니다.
■ 기후위기지만, 기후위기니까, 유기농업
예전에는 수막보온하우스만으로 여름을 날 수 있었지만 이제는 하우스 입구를 열어 공기를 통하게 하고 환풍기를 가동하며 흰색 차열막까지 덮어야 합니다. 시설 비용은 늘고 기상시간은 빨라져, 한여름 40도에 육박하는 날씨에는 새벽 3~4시에 하루를 시작합니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뭐라도 하지 않으면 농사 자체를 짓지 못하게 될 거라는 위기감이 들거든요."
꾸준한 유기농 채소 소비로 생산자들의 노력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그림 설명 — 5월 이달의 생산지 두레한강생산자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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