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두레생협] 강원유기농 솔무치골 생산지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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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6-10-23 09:26 조회6회 댓글0건본문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건강한 먹거리 뒤에 담긴 땀방울과
농부님의 정직한 수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밭에서 흙을 만지며 생산자님과 직접 마음을 나누는 일"은
식탁 위 생활재에 담긴 소중한 가치를 새롭게 깨닫게 해주죠.
바른두레생협에서는 조합원님들과 함께 친환경 생산지로 찾아가
일손을 거들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여정을 다녀왔다고 해요.
촉촉한 가을비 속에서도 진솔한 이야기와 웃음꽃이 가득 넘쳤던
그날의 정겨운 현장 소식, 지금 함께 보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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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생산자와 소비자가 마음을 나누다
지난 10월 13일(화), 조합원과 동반자, 임직원 등 46명이 함께
강원 유기농 생산지를 다녀왔어요!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던 아침,
수원역에서 출발해 홍천군 내면 솔무치골로 향하는 길!
버스 안에서는 조합원 한 분 한 분을 소개하고,
두레 생산지의 역사책이신 생산자회 오승현 사무총장님께
강원 유기농 생산지의 역사와 특징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 11시 30분쯤 도착한 생산지에서는
유승호 강원유기농 대표님과 여러 생산자님께서
따뜻하게 조합원들을 맞아 주셨답니다.
든든하게 먹고, 신나게 수확 체험!
점심으로 준비한 맛있는 불고기 백반으로 배를 채운 뒤,
4개 팀으로 나누어 본격적인 농촌 체험을 시작했어요.
은동원 생산자 부부의 양파 3kg씩 포장하기 팀,
수확한 양파의 줄기 자르기 팀,
수확한 고추의 꼭지 따기 팀과
우평주 생산자님의 시금치를 수확하고 다듬는 작업을 하는 팀으로
나누어 체험을 진행했어요.
평소 식탁에서 쉽게 만나는 채소들이지만,
직접 손질하고 수확해 보니 그 안에 담긴
정성과 수고가 새삼 다르게 느껴졌답니다.
땅속에는 아직 감자가 자라고 있다고요?
생산자님께서 무가 한창 자라는 밭을 가리키며,
무우 아래에 감자가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요.
이곳에서는 감자를 수확하지 않은 채 그 위에 무나 배추를 파종하고,
나중에 무나 배추를 수확한 뒤 감자도 수확한다고 알려주셨어요.
다른 지역에서는 하지를 전후하여 감자를 수확하는데,
이곳은 해발 고도가 높고 기온이 낮아서 가능하다고 해요.
해발 고도가 높고 기온이 낮은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재배 방식이라니,
생산자님들의 지혜와 경험이 참 놀라웠답니다!
함께 일하며 더 가까워진 마음
농사일을 거들며 생산자분들이 겪는 어려움과 소소한 일상을 듣고,
조합원들도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일하다 보니 어느새 오후 3시가 훌쩍 넘었네요.
우평주 생산자님의 비닐하우스에 모여
미처 인사하지 못한 생산자님들과도 인사를 나누고,
막걸리 한잔과 함께 방문 소감을 나누었어요.
마지막으로 양배추, 상추, 양상추, 풋고추, 쌈배추가 가득 담긴
푸짐한 야채 꾸러미까지 선물로 받았답니다.
비가 와도 웃음꽃은 활짝!
이번 방문은 단순히 농산물을 수확하는 체험을 넘어,
우리가 먹는 생활재에 얼마나 많은 정성과 노력이 담겨 있는지
직접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애써 주시는 생산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생활재에 담긴 가치와 이야기를 더 많이 알아가고 싶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 덕분에 더욱 행복했던 하루!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 생산자와 소비자가 이어지는
따뜻한 만남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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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일구는 생산자님의 지혜를 배우고 깊은 정을 나눈 시간!
이날 함께 흘린 땀방울과 따뜻한 웃음들이 우리 식탁 위에도
정성 어린 감사함과 기분 좋은 행복으로 이어지면 좋겠어요!
자연과 사람을 잇고 안심 먹거리의 가치를 높이는 생협을 응원해 주세요.
앞으로도 두레생협은 여러분과 함께
즐겁게 더 나은 생활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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