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생협] 인생의 하모니를 노래하다, 에코와이어 > 회원생협 소식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공지/자료

인터넷 장보기
회원생협
매장찾기
조합원가입하기

회원생협 소식

HOME  >  공지/자료  >  회원생협 소식

[에코생협] 인생의 하모니를 노래하다, 에코와이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16-06-17 11:34 조회22,847회 댓글0건

본문


 

위 그림에 담긴 내용입니다 (글자로 옮김)
위 그림에 담긴 내용입니다 (글자로 옮김)

회원생협 탐방 / www.dure-coop.or.kr / 11
[에코생협]

인생의 하모니를 노래하다
에코콰이어

고즈넉한 서촌 자락에 일주일에 한 번씩 고운 합창 선율이 잔잔히 흐릅니다. 듣는 이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화음의 주인공은 에코생협 조합원들로 이뤄진 에코콰이어. 2011년 첫 창단 이후, 잠깐 휴식기를 갖다가 2014년 9월 재창단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코콰이어는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두레생협 대표 합창동아리이기도 합니다. 합창으로 삶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있는 에코콰이어를 만나봅니다.

[월요병 NO! 월요일만 손꼽아 기다려요!]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반이 되면, 에코생협 종로점 옆 작은 카페는 에코콰이어 연습실로 변신합니다. 직장일과 집안일을 서둘러 마치고 종종 걸음으로 모여든 단원들은 연습 준비를 위해 바쁘게 움직입니다.

보통 직장인들에게 월요일은 피곤한 날이지만, 에코콰이어 단원들에게는 월요일은 손꼽아 기다리는 날입니다. 경기도 파주, 구리 등 왕복 3시간이 넘는 거리에도 불구하고, 연습에 꼬박꼬박 참석하게 되는 에코콰이어의 매력이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동안 연습에 한 번도 빠지지 않았다는 조영신 조합원은 에코콰이어를 통해 건강도 찾고, 삶의 즐거움도 찾았다고 말합니다. "그동안 아이를 돌보면서 건강이 많이 안 좋았어요. 병원 투어를 다닐 정도로 몸이 안 좋았는데, 에코콰이어 활동을 하면서 병원 가는 횟수도 줄었고 건강도 많이 회복했어요. 정말 삶이 달라졌다고 할 수 있을 정도예요.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연기를 배우고 있는데, 합창에서 배운 복식호흡이라든가 발성연습이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대부분 40대부터 50대로 구성된 에코콰이어에서 얼마 전 환갑을 넘어 최고령이 되었다는 고영신 조합원은 친구 따라 왔다가 눌러앉았다고 하면서도 합창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하십니다. "평소에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명퇴를 하게 되면서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 참여하게 됐어요. 이제 다른 합창단에서는 안 받아주는 나이가 됐지만, 여기서는 좋은 사람들과 노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내 목소리를 크게 내지 않고 튀지 않게 하는 것이 어렵지만, 나 혼자가 아닌 함께 사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저녁 9시까지 이어지는 합창 연습에 지칠 법도 하지만, 합창 연습을 마치면 바로 옆 종로점에서 장도 보고, 날씨가 좋을 때는 서촌길을 함께 걸으며 산책을 하며 친목을 다진다는 에코콰이어. 집에서 저녁거리를 만들어올 때면 서로 요리비법도 함께 나누고, 조합원들이 오래전부터 실천해온 친환경적인 살림법, 재활용비법을 공유할 수 있다며 에코콰이어 활동의 장점을 끊임없이 말씀해주시는 모습에서 에코콰이어에 대한 애정을 듬뿍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에코콰이어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사람들]
에코콰이어는 현재 총 15명으로, 소프라노 3명, 메조소프라노 5명, 알토 5명, 지휘자와 반주자로 이뤄져 있습니다. 얼마 전, 소프라노 1명이 멀리 이사 가는 바람에 소프라노 인원이 줄었다고 하십니다. 에코콰이어 단원들이 모두 빠놓지 않고 하시는 말씀 중 하나는 지금의 에코콰이어가 있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지만, 지휘자의 헌신과 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것입니다.

지휘를 맡고 있는 조영주 지휘자는 2014년 재창단부터 에코콰이어를 맡아 합창지휘를 시작했습니다. 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했던 조영주 지휘자는 남편이 은퇴한 후, 주어진 제 2의 인생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고민하다가 에코콰이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학창시절에 합창단을 해본 경험은 있었지만, 직접 합창지휘를 해본 적은 없어서 저도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시작했어요. 제게 배움의 기회를 주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에코콰이어가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누구보다 먼저 도착해서, 연습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고민하고 미리 살펴보는 조영주 지휘자. 단원들이 화음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부드럽게 단원들을 다독이면서도 정확하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모습에서 명지휘자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주자인 정새미 양은 작곡 전공자로서의 재능을 살려, 에코콰이어를 위해 편곡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25살인데, 에코콰이어 단원들께서 딸이나 조카처럼 잘 챙겨주셔서 정말 즐겁게 하고 있어요."

평소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공연을 해왔기에, 과연 잘하고 있는 건지,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잘 가늠되지 않았다는 에코콰이어. 2014년 합창열풍을 타고 KBS에서 방송한 <전국민 합창대회 하모니>에 큰 맘 먹고 참여했었는데, 동영상 예심을 거뜬히 통과한 기쁨도 잠시, 모범생처럼 얌전하게 준비하다보니, 방송에서 원하는 쇼맨십을 보여주지 못해서 1차 본선에서 바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심사위원들이 아마추어들에게 힘을 주는 말씀을 해주실 줄 알았더니, 슈퍼스타K에서처럼 정말 날카롭게 심사평을 하셔서 저도 모르게 기가 죽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 달려갑니다!]
지금까지 에코콰이어는 서울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우리동네 햇빛발전협동조합 정기총회, 두레생협연합 정기대의원총회, 에코생협 총회, 환경운동연합 총회 등 다양한 행사에서 축하공연과 자선공연을 펼쳐왔습니다. "아무래도 저희가 다 에코생협 조합원이다보니 두레생협과 에코생협, 환경운동연합 관련 행사는 최우선으로 참석하려고 해요." 올해 3월에 열린 두레생협연합회 정기대의원총회의 경우,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반차까지 내고 참석해서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려고 노력하셨다는 말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가곡, 대중가요, 민요, 팝송 등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고 있는 에코콰이어. 단원들이 좋아하는 레퍼토리는 '벚꽃엔딩'이나 '도리지꽃' 등 주로 꽃이나 계절에 관련된 노래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세월호 2주기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화인>이라는 노래를 연습하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마음이 깊이 바라고 있습니다.

인생의 황혼기인 40~50대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더욱 풍성하게 누리는 에코콰이어의 모습은 가족들에게도 자랑거리입니다. 공연복을 입고 멋진 무대를 만들어가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아들, 딸들이 정말 자랑스러워해서 뿌듯함과 보람을 함께 느낀다고 합니다.

"환경보호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서 합창의 즐거움과 함께 사회의 작은 변화에 기여하고 싶은 분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해요."

[에코콰이어가 추천하는 생활재]
"들기름이요. 백화점에서 파는 들기름보다 훨씬 향도 좋고 맛도 진해요."
20709 두레발아들기름(160ml) 8,800원 (청오건강 / 160ml)

"땅콩버터크림도 추천해요. 빵에 부드럽게 발라지고 땅콩도 들어있어서 고소해요."
16530 땅콩버터크림 7,800원 (사랑과 정성 / 230g, 냉장)
그림 설명 — 에코생협 합창동아리 에코콰이어
Total 287건 14 페이지
회원생협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7 [서울남부두레생협] 독서에서 나를 찾다, 보라매 독서동아리 두레지기 08-03 23647
26 [광명YMCA등대생협]자연을 닮은 음색을 만나다. 오카리나 동아리, 바람꽃 두레지기 07-06 24166
열람중 [에코생협] 인생의 하모니를 노래하다, 에코와이어 두레지기 06-17 22848
24 [푸른두레생협]송도1동점 신규개장 행사 현장 두레지기 05-26 23763
23 [주민두레생협]미금점 신규개장 행사 현장 두레지기 03-17 26748
22 [서울북부두레생협] 미아점 신규개장 행사 현장 두레지기 01-25 26487
21 [경기두레생협] 호조벌 화학농약 항공방제 드디어 멈추다!!! 두레지기 01-18 23658
20 [푸른두레생협] 사랑의 산타주머니 나눔행사 두레지기 12-28 24394
19 [은평두레생협] 진관점 신규개장 행사 현장 두레지기 11-30 25818
18 [경기두레생협] 하안1호점 신규개장 행사 현장 두레지기 11-27 23875
17 [푸른두레생협] 2015 푸른두레생협 조합원한마당 후기 두레지기 11-13 24624
16 [푸른두레생협] 옥련점 신규개장 행사 현장 두레지기 09-11 25951
15 [평택두레생협] 이충점 신규개장 행사 현장 두레지기 08-28 26420
14 [한울안생협] 흑석점 이전개장 행사 현장 두레지기 08-27 25872
13 [푸른두레생협] 어린이생협학교 2기가 열렸습니다. 두레지기 08-14 26057
12 [경기두레생협] <농약비 STOP> 경기두레생협-시흥시 화학농약 항공방제 반… 두레지기 07-03 26726
11 [주민두레생협] 서판교점 신규개장 행사 현장 두레지기 06-15 27461
10 [경기두레생협] 제2회 경기두레생협 소비자 생산자 한마당 행사 취소 알림 두레지기 06-08 25742
9 [경기두레생협] 제2회 경기두레생협 소비자생산자 한마당 개최 두레지기 05-19 26045
8 [바른두레생협] 창립 30주년 행사 및 기념식 안내 두레지기 05-11 26103
게시물 검색



서울사무소 : 서울시 구로구 공원로6가길 52   물류센터 : 경기도 화성시 신현대로 344    대표자 : 황홍순     사업자등록번호 : 142-82-02875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25-화성남양-0104호      전화 : 1661-5110     팩스 : 02-3283-7279       이메일 : dure@dure-coo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