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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로스 생산자들의 두 번째 선물, 발랑곤 바나나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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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16-02-11 09:38 조회44,5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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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에 담긴 내용입니다 (글자로 옮김)
네그로스 생산자들의 두 번째 선물, 발랑곤 바나나를 만나보세요!

마스코바도를 공급하고 있는 필리핀 네그로스 생산자들의 두 번째 선물, 발랑곤 바나나를 만나보세요. 농약이나 화학비료 없이 평지와 해발 300m 사이에 위치한 야생 정글에서 자연 그대로 자란 바나나를 네그로스 생산자들이 손수 수확하여 공급합니다. 공정무역으로 더욱 달콤하고, 자연재배로 더욱 안전한 발랑곤 바나나를 맛보세요.

■ 공정무역
우리가 먹어왔던 바나나는 다국적기업들이 플랜테이션 방식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농장에서 자란 것입니다. 지금도 저개발국가 농민들은 바나나 농장에서 고강도 노동과 저임금의 악순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반면, 발랑곤 바나나는 공정무역으로 생산자들의 지속가능한 생산과 자립을 돕습니다. 왕복 6km의 좁은 산길을 70kg의 지게를 지고 하루 2번씩 오가며 발랑곤 바나나를 공급하는 네그로스 생산자들은 힘들지만 고생한 만큼의 수확을 거둘 수 있고, 아이들을 교육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내일을 맞이합니다.

■ 생물 다양성 보존
세계에는 수 백여 가지 품종의 바나나가 있지만, 우리가 접할 수 있는 품종은 다국적기업이 선택한 단 하나, 캐번디시(Cavendish) 뿐입니다. 1950년대 이전에는 지금의 바나나보다 훨씬 맛이 훌륭했던 그로 미셸(Gros Michel)이라는 품종이 있었지만, 단일품종을 대규모 재배하는 플랜테이션 방식으로 인해 파나마병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파나마병을 이겨낼 수 있는 캐번디시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지만, 신종 파나마병이 다시 퍼지면서 우리가 먹고 있는 바나나는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발랑곤 바나나는 캐번디시와는 다른 품종의 바나나로, 발랑곤 바나나의 지속적인 소비와 생산은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바나나 멸종을 막는데 큰 힘이 됩니다.

■ GMO FREE 자연재배
필리핀 네그로스는 섬 전체를 GMO FREE ZONE으로 선언하고, 자체 규정으로 GMO 작물 재배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GMO로부터 안전한 발랑곤 바나나는 평지와 해발 300m 사이에 위치한 야생 정글에서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연 재배로 자랍니다. 지역 주민들이 키우는 소, 염소 같은 동물들의 배설물과 코코넛열매껍질 등을 양분삼아 자란 발랑곤 바나나는 수확 후에도 유해한 소독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2차례의 물 세척만 거쳐 공급됩니다. 비록 외래종 유입을 막기 위해 통관절차 상 훈증과정과 에틸렌가스를 이용한 후숙과정을 거치지만, 그 외에는 어떠한 화학처리를 하지 않아 안심할 수 있습니다.

■ 플랜테이션 바나나 VS 발랑곤 바나나
| 구분 | 플랜테이션 바나나 | 발랑곤 바나나 |
|---|---|---|
| 생산자 | 다국적 기업 (D사, C사 등) | 네그로스 소규모 농민 |
| 식재형태 | 바나나 단일 재배 (대부분 제초제 사용) | 코코넛, 바나나, 커피 등 혼합 재배 (제초제 사용 안 함) |
| 재배방식 | 대부분 관행재배 (농약, 화학비료, 살충제 사용) | 자연 재배 (소, 염소 배설물 및 코코넛열매껍질 등 유기농 퇴비 사용) |
| 품종 | 단일 품종 (캐번디시/Cavendish) | 산악지대 야생종 |
| 전염병 | 신종 파나마병 (현재까지 치료방법 없음) | 없음 |
| 수매방식 | 고강도 노동 / 저임금 | 헐값이 아닌 합당한 가격 지불 (현지가격 대비 약 30% 추가 지급) |
| 포장 | 살충 및 보존을 위한 화학약품 처리 | 물세척 2번 |

■ 바나나가 가장 맛있을 때는 언제일까요?
정답) ⑦ 바나나 껍질에 검은 반점(Sweet Spot)이 생겼을 때

■ 보기 좋은 바나나가 맛도 좋다? 는 편견은 이제 그만!
1) 바나나 줄기에서 자연적으로 찐득한 수액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맛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세요.
2) 기계가 아닌 수작업으로 운반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완충제를 최소화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눌리거나 부딪쳐서 껍질에 약간의 흠이 날 수 있습니다. 단단한 껍질 덕분에 바나나 열매는 안전하니 걱정하지 마시고 이용하세요.

■ 자주 묻는 질문 — 바나나는 겉모습이 아니라 맛!
Q. 껍질이 매끈하지 않고 상처가 많은데 왜 그런가요?
수확한 발랑곤 바나나는 최소한의 완충제를 넣어 포장한 상태로, 필리핀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운송과정에서 바나나끼리 부딪치고 긁히면서 껍질에 일부 상처가 나게 되지만, 발랑곤 바나나는 껍질이 충분히 두꺼워 과육에는 영향이 거의 없습니다.

Q. 크라운(줄기) 주변이 하얗게 되었는데 괜찮나요?
발랑곤 바나나는 크라운(줄기)부분을 화학약품으로 처리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가 하얗게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필리핀 네그로스 현지에서 자연 상태 그대로 들여오면서 발생한 현상으로 과육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Q. 껍질에 끈적이는 것이 묻어 있는데 괜찮나요?
발랑곤 바나나는 크라운(줄기)부분을 화학약품으로 처리하지 않아 끈적이는 수액이 일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현상으로 외관상의 문제 일 뿐, 바나나의 맛과 안전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Q. 노랗게 된 상태로 공급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발랑곤 바나나는 2월 초에 수입했지만, 설 연휴로 인해 통관 절차가 지연되면서 그 기간 동안 자연 후숙이 진행되어 노란빛이 완연한 상태로 공급됩니다.

Q. 약간 새콤한 맛이 나는데 괜찮나요?
발랑곤 바나나는 기존에 먹던 캐번디시와 달리 야생종으로서 바나나 특유의 단맛과 함께 상큼한 맛이 특징입니다. 쫄깃한 과육에 상큼한 첫맛과 달콤한 뒷맛이 잘 어우러진 발랑곤 바나나를 지금 만나보세요.
그림 설명 — 발랑곤 바나나 소개 - 공정무역·생물다양성·GMO FREE · 플랜테이션 바나나와 발랑곤 바나나 비교표 · 발랑곤 바나나 자주 묻는 질문 여섯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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