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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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15-04-16 16:43 조회36,879회 댓글0건본문
위 그림에 담긴 내용입니다 (글자로 옮김)
세월호 참사 1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REMEMBER 0416)1년 전, 믿을 수 없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수학여행으로 들뜬 학생들과 이주를 앞둔 가족들, 일을 하러 가는 가장들을 포함한 우리네 평범한 이웃을 태운 세월호가 차디찬 바다로 가라앉았습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생명이 가족의 품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되어 떠났습니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 365일, 바다 속에 가라앉은 것은 세월호뿐만이 아닙니다.
그저 눈앞의 이익을 위해 세월호를 바다로 내몬 어른들의 양심, 세월호의 진실 규명을 위해 힘쓰겠다는 정부의 공언,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약속도 함께 바다 속에 깊이 묻혀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에 눈물 흘린 지 365일,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은 마음의 상처뿐만이 아닙니다.
세월호가 왜 침몰할 수밖에 없었는지, 침몰을 막을 수는 없었는지, 과연 최선을 다해 구조한 것인지, 보여주기식 구조작업은 아니었는지 많은 의혹들이 남아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세월호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온전한 선체 인양으로 아직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 수색과 함께 사고원인과 책임을 낱낱이 밝혀져야 하며, 다시는 이러한 아픔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고, 공염불이 아닌 엄격히 지켜나야 합니다.
함께 지켜보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두레생협연합회
그림 설명 —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노란리본 성명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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