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수산] 매일매일 다른 바다에 항상 같은 진심을 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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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23-06-15 09:59 조회12,033회 댓글0건본문
위 그림에 담긴 내용입니다 (글자로 옮김)
[삼양수산] 매일매일 다른 바다에 항상 같은 진심을 던지는짜지 않아 더 맛있는 멸치와 감칠맛 넘치는 액젓으로 남해 바다의 신선함을 우리 식탁에 전해주는 삼양수산 황세진, 우재순 생산자를 만나러 직접 남해로 찾아갔습니다.
■ 30년 멸치잡이
바닷가에 살다 보니 황세진 생산자는 젊었을 때부터 배를 탔고, 큰 상선을 5년 타다 29살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멸치를 잡고 판 지 30년이 되었습니다.
■ 새벽 2시에 시작하는 하루
삼양수산은 고정된 자리에 어망을 설치하는 정치망 어법과 멸치를 쫓아다니며 잡는 유자망 어법을 모두 씁니다. 유자망은 새벽 2시에 일어나 3시에 출항하고, 고기가 잡히면 오전 11시쯤 들어오지만 안 잡히면 오후까지 갑니다. 한 번 투망에 2시간, 안 잡히면 10시간씩 배를 타기도 하고 그물 털고 담는 일까지 5시간이 더 걸립니다. 육지 일을 맡은 우재순 생산자는 멸치가 많이 잡히면 당일에 다 말려야 해서 다음 날 새벽까지 일하기도 합니다.
■ 두레생협에 보내는 멸치는 이렇게 고릅니다
같은 바다라도 매일 올라오는 어종과 멸치가 다릅니다. 선별 과정에서 빛깔과 맛이 좋은 것만 골라 두레생협에 보냅니다. 국물용 멸치는 무조건 큰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가장 맛이 좋은 중간 크기만 골라 넣고, 등이 검은빛이 아닌 회색빛이 돌며 표면이 은빛으로 반짝이는 것을 고릅니다. 품질이 안 되는 멸치는 공판장 경매로 넘깁니다.
■ 삼양수산의 자랑 — 신선도와 저염
직접 잡기 때문에 그날 잡은 멸치를 1~10분 안에 삶아 말리고 젓갈을 담급니다. 멸치는 염도가 높으면 소금만큼 중량이 늘어 정작 멸치는 적게 들어가는데, 삼양수산은 저염을 고수해 더 많은 멸치를 채워 보냅니다. 멸치를 삶거나 액젓을 담글 때 쓰는 소금은 국산 천일염을 3년 이상 저장해 간수를 모두 뺀 것만 사용합니다. 액젓도 감칠맛을 위해 저염으로 만듭니다.
■ 보람을 느끼는 순간 — 우재순 생산자
"갈치액젓을 구매한 조합원 한 분이 오십 평생 처음으로 이 맛을 느껴본다며 감사하다고 전화를 주셨어요. 그런 데서 보람을 많이 느끼죠. 앞으로 더 많이 신경 쓰고 더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려고 합니다."
그림 설명 — 남해 삼양수산 황세진·우재순 생산자 멸치·액젓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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