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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생협 생활재 및 배송 포장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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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작성일18-09-05 17:06 조회18,1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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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생협 생활재 및 배송 포장정책

 

전체 플라스틱의 약 40%는 포장에 사용되는데, 대부분 한 번 사용된 뒤 버려진다고 합니다. 재활용되는 비율은 1/5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두레생협은 현재 포장 저감화 TF를 구성하고 플라스틱 포장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배송 포장재를 최대한 재사용하여 사용되는 비닐 및 스티로폼 포장재를 절감하는 방안과 매장 내에서 필요한 만큼 종이봉투에 담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생활재 포장재를 점차 줄이고, 재질을 변경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향후에는 조합원의 아이디어를 취합하여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질문 있어요! Q&A]

Q. 개별나눔(쇼핑몰)로 공급 받을 때 포장을 줄일 수 없나요?

배송 받으시는 생활재의 신선도와 품질유지를 위해 비닐 및 스티로폼 박스를 불가피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향후 비닐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안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비닐봉투, 스티로폼박스, 축냉재 등은 배송지기가 수거하여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비닐 봉투에서 스티커를 제거한 후,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 집 앞에 놓아두시면, 다음 번 배송 시 해당 물품을 회수하게 됩니다.

 

Q. 회수한 물품은 어떻게 재사용되나요?

배송지기가 회수한 물품은 오염물질이 없는지 확인 한 후, 재사용됩니다. 물품 회수 및 재사용은 환경오염 방지는 물론 물품 구입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됩니다. 가급적 이물질이 묻지 않도록 배출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연간 배송 포장재 구입비용(2018년 기준)

-비닐봉투 : 2,076만원 / 스티로폼 박스 : 11652만원

 

Q. 매장에서 농산물을 비닐포장 없이 판매하면 안 되나요?

현재 적용되는 친환경농산물 표시의무사항에 따라, 모든 친환경농산물에는 유기농/무농약 인증 표시와 더불어 생산자 이름, 전화번호, 포장작업장 주소, 인증번호, 인증기관명 및 생산지, 무게와 가격 등을 반드시 표시해야 합니다. 이에 불가피하게 비닐포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Q. 재활용해서 만들어지는 두레 생활재는 무엇이 있나요?

두레생협에서 판매하는 화장지와 키친타올은 우유갑을 활용하여 만듭니다. 환경을 지키는 두레 생활재를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산지 : 부림제지

6055 여행용화장지 50×41,700

3608 키친타올 6 5,900

1036 무형광둥근휴지(2/10) 50m×10×24,500

7982 무형광둥근휴지(3/18) 40m×18×311,300

 

 

 플라스틱 다이어트 노하우

 

[팔당생명살림생협]

팔당생명살림생협 매장에서는 더 이상 비닐봉투를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비닐봉투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매장 내에서 비닐봉투 대신 종이봉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내 직거래로 들어오는 친환경 농산물에 한해, 비닐 포장 없이 필요한 만큼 담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서울환경연합+에코생협]

에코생협과 한 지붕 가족인 서울환경연합에서는 빨대, 이제는 뺄 때라는 이름으로 1회용 플라스틱 빨대 안 쓰기 캠페인을 발족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빨대가 자원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상 일회용품으로 규정되지 않아서 사용억제 및 무상제공 금지 대상이 아니다보니 아무런 제한 없이 사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빨대 사용량은 일회용컵 사용량에 견주어 파악했을 때, 매일 7000만 개, 1인당 평균 1.3개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사용할 때는 가볍게 쓰는 플라스틱 빨대로 인한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하고 다양합니다. 500년 동안 썩지 않아 토양 오염을 일으키고, 바다로 흘러들어가 해양생물의 죽음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마모되고 작게 분해된 플라스틱은 먹이사슬을 타고 우리 몸에 축적되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정부의 법 개정, 기업이나 생협 차원의 친환경 제품 개발 등도 중요하지만 우리 각자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 작은 습관 하나가 미치는 영향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빨대를 만드는데 쓰이는 화석연료 사용을 줄일 수 있고, 지구온난화는 물론 현재 한반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상고온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열대야로 잠 못 드는 요즘, 뜨거운 열기를 식힐 수 있는 작은 실천 하나, 빨대 줄이기에 동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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